야쿠자손님...ㅠㅠ

by 스모모 posted Sep 10,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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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일본 편의점에서 알바를 하고 있답니다~^^

제가 드디어 소문으로만 듣던 양어깨에 고양이를 올리고 오는 손님을 실제로 만났습니다!!

들어오는데 포스가 덜덜...

아무것도 사지않고 계산대에 고양이를 턱!올려놓고 혼자 중얼중얼..

고양이 얼굴닦아줘야된다고 수건에 물적셔오라고..;;

전 무서워서 땀만 삐질삐질...;;

말투도 그렇고 인상도 정말 무서웠는데 알고보니 야쿠자라고 하네요..ㅠㅠ

어쩐지 새끼손가락이 한마디 없으시더라니..;;

요새 별 희한한 손님에..무서운 손님에..

다른알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닐지 모르지만 소심한 저로써는 무서울 따름이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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