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컴퓨터 화면을 가득매운 안재환씨의 기사들 중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한 사람이 자기 아내의 말 실수로 사업에 까지 큰 손실을 입고는
그마저 책임지기 위해 자살을 택했다는 슬픈 이야기에도
욕을 해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찌했던간에 한 사람이 자살이라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음에도
어째서 애도의 마음하나 없이
홀로 남겨졌다해도 좋을 정선희씨에게까지 돌을 던지고 칼을 찔러대는 걸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을 왜 그렇게 나쁜쪽으로만 몰아 세우는 건지....
그래도 전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가슴 한 켠에선 애도의 마음을 갖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 밑에 달린 댓글들을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한 사람이 자기 아내의 말 실수로 사업에 까지 큰 손실을 입고는
그마저 책임지기 위해 자살을 택했다는 슬픈 이야기에도
욕을 해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어찌했던간에 한 사람이 자살이라는 슬픈 최후를 맞이했음에도
어째서 애도의 마음하나 없이
홀로 남겨졌다해도 좋을 정선희씨에게까지 돌을 던지고 칼을 찔러대는 걸까요?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을 왜 그렇게 나쁜쪽으로만 몰아 세우는 건지....
그래도 전 말은 그렇게 하더라도
가슴 한 켠에선 애도의 마음을 갖고 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안재환씨나 유족들한테 미안해져서요...
더군다나 안재환씨가 운영중이신 삼성동의 레스토랑,
가까워서 자주 가곤 했었는데..
아직도 그 곳엔 안재환씨의 사진이 크게 걸려있거든요..
멀지만 가깝게 느껴지던 분이였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