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병들 입니다-_-;;;;;;
동생의 작품이지요;;
다들 저거 보면 놀라는데요,
한 친구는 "너네집 책상은 술병 수집해 놓은 수집장이냐?"
이런 말 한적 있었죠.
저래보면 울동생 술꾼 같지요?
네. 맞습니다. [야!]
사실은 알바하면서 모은건데, 아마도 이런쪽으로 취미를 두었는가봐요.
군대가기 전에 "절대 버리지 말것. 버리면 평생 불행의 편지를 써주겠음."
이러고 갔는데요ㅋ
저것들 때문에 본의 아니게 방해를 받은 적이 있어서,
화가나서 순간적으로 버릴려고 하다가
나중에 무슨 원망 들을까봐 못버린거죠.
하도 오랫동안 관리를 안해줘서인지 먼지가 장난 아니게 쌓여 있습니다.
(뭐-_- 내것도 아니니...;;)
실제로 보니... 정말 해보고 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