료헤이씨가 저를 또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군요.

by 네멋대로해라 posted Sep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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료헤이 베스트앨범

겁나 추억에 잠기게 만드는 주옥 같은 노래들이 있어

그때의 기분이 다시 살아나네여..

relisten도 그렇고 you said도....

보이스 하난 타고난 거 같네여..

어찌보면 우리나라에서 겁나 인기있는 알렉스보다

매력적인 보이스 인거 같네요. 참...^^;

위에 나열한 곡을 들을 때 즈음하여 저의 학교 복학과 맞물려

캐나다로 무작정 떠나간 그녀분이 새삼스레 생각납니다..

참....  남자와 여자는 어쩔수 없는 갭이 존재한다고 생각했더랬죠..

이것저것 따지면 연애하기 힘들다더니 제 꼴이 딱 그짝인거 같네요.^^;;;;

한동안 연애란 말과 잠시 잊고 살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솔로인 저를 제가 혼자 '난 괜찮아'

라고 위로 할 때마다 한편으론 처량하기도 하네요.

이런저런 생각과 이젠 학교란 곳과 이별할 날이 머지않은 네멋이였습니다.

지음님들은 다들 건강히 화려한 청춘들을 후회없이 보내길 바랍니다.

나이먹어 후회하면 거보다 처량한것도 없는거 같군요.<--- 저보다 어린분들에게만.. 나이드신분들께는 죄송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