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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원래 라디오 전혀 안들었었는데...

요 몇달전부터 왠지 모르게 땡기더라구요.

집에 있는 포터블은 라디오가 잡히질 않아서,

급기야는 라디오를 질렀답니다.

가장 아끼는 프로그램은 <하동균의 라디오 데이즈>에요^^

늦은 밤, 저처럼 좋은 친구 두고 계시는 분 어디없나요??

같이 들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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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inbow flyer 2008.09.02 21:04
    저는 유희열의 라디오천국이요^^ 가끔 바로 전 방송인 슈퍼주니어의 방송도 듣는데
    그것도 재밌더라구요..2시 넘어서까지 듣게 될 때는 교통방송으로 주파수를 옮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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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카루 2008.09.02 21:33
    전 아침에는 mbc서현진 아나운서 방송듣다가 학교가고
    오후수업엔 이문세아저씨 방송이랑 박수홍아저씨 방송까지 듣고
    방학때는 두시되면 컬투쇼들으면서 열심히 뿜고 4시부터는 김장훈 유영석의 미스터 라디오~메이비의 볼륨을 높여요 까지 쭉 듣기도했고
    밤 12시되면 저도 유희열의 라디오 천국 듣고 자요! 가끔 늦게까지 깨있으면 올댓차트에 세시와 다섯시사이까지 듣다가 잠들기도 하네요
    .....이거 다 쓰고나니 저 완전 라디오 덕후네요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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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ooy 2008.09.02 21:43
    저도 유희열님의 라디오 천국^^
    성시경씨의 푸른밤과 상당히 고민했었는데~ 푸른밤도 좋았지만..
    역시 고3때 유희열님의 목소리와 함께 공부했던지라..
    참~ 하동균씨도 라디오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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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갠뒤오후 2008.09.02 21:58
    예전에 박명수씨 펀펀라디오랑
    박경림씨 심심타파 들었었는데
    두분 하차 하고 나서 라디오 안 들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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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네 2008.09.02 22:20
    저는 성시경씨 팬이라 성시경씨의 푸른밤 듣다가, 러브레터때 알군에게 실망해서 알군으로 디제이가 바뀐 뒤에는 안듣네요..;
    유희열씨의 라디오 천국이나 들을까 하다가.. 전자사전에 라디오가 나오지 않는것을 깨닫고 요즘에는 라디오 잘 안듣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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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 2008.09.02 22:34
    푸른밤 시경씨거 끝나곤... 저도 라디오데이즈 애청자입니다^^ 하동균씨 너무 말씀도 재밌게하시고 목소리 듣고 완전 뻑가버려서 헤어나오질 못하고있어요.ㅠㅠ매일새벽마다 아주 잠과의전쟁을 치루고있죠..ㅠㅠ 반갑네요`여기서 이렇게 식구를 만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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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코 2008.09.02 23:18
    일본 라디오는 엄청 듣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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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율愛 2008.09.02 23:24
    저도 라디오 한번 빠지면 엄청 잘들어요...크큭..
    근데 요즘에는 라디오 들을 여유가 없네요 ㅠㅠ
    여유라기 보다 잘안듣게 되요..;;;

    아...라디오 들으면서 사연보내는게 최고좋은데..크큭..
    이래뵈도 라디오에 사연 8갠가 보내서 8개 다 당첨됐거릉요!!-_-V

    그나저나 동균씨도 라디오 했군요!!
    동균씨 목소리 죽이는데...........
    듣고 싶네요!!찾아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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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ck 2008.09.02 23:30
    전 고스만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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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9.02 23:36
    MISO/ 엇~! 반가워요^ㅁ^ 새벽 네시 너무 늦은, 혹은 너무 이른 시간의 만남이지만, 우리 하DJ 너무 좋아요^^
    본방사수 힘들지만, 같이 사수하며 기쁨을 만끽하는 것도 재밌겠네요^^

    vooy/ 네, mbc FM4U 새벽 4시부터 5시까지 하동균씨가 DJ를 맡고 있답니다^^
    우리 하DJ 무심하고 건조한듯 시크하게 말하지만... 정말..매력있어요^^
    일찍 깬날은 한번쯤 들어보셔도 좋을 방송이랍니다~
    저도 라디오 들으면서 알았지만 진행 잘해요, 이 사람~

    에구... 알DJ 속상하겠어요~ 푸른밤 진행 맡고나서 성DJ를 못 잊는 분들이 많은줄은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새사람도 많이 아껴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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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dUnStaR 2008.09.03 00:05
    일본에 있을때 라디오로 fm osaka를 들었는데
    한국에 와서도 들을방법없나 찾아보니 피어캐스트란게 있더군요.
    그런데 피어캐스트로 듣는 fm osaka는 완전 병맛... 끊기고 음이 튀고... 접속도 안될때가 많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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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무 2008.09.03 04:42
    전 옛날에 '정지영의 스윗뮤직박스' 틀어놓고 잠들었다가 가위눌린 뒤로는 라디오 끊었답니다.
    그래도 조용조용하고 잠도 잘오는 정지영씨의 예쁜 목소리때문에 많이 들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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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am 2008.09.03 12:19
    저는 신동 김신영의 심심타파요~ 두분 다 너무 재밌어서 야밤에 실컷 웃고 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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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lody 2008.09.03 12:58
    전 요즘 친한친구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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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망♡ 2008.09.03 17:48
    전 컬투! 아 진짜 재미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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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호라 2008.09.03 18:31
    컬투분들도듣고 메이비에볼륨을높여요도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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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훈 2008.09.03 19:25
    일종의 라디오랄까...
    팟캐스트는 가끔 듣는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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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8.09.03 21:26
    성시경님의 잘자요~로 하루를 마무리 했는데 요새 알군은 혼자 중얼걸서 싫더군요;;;
    듣기는 하지만 알군 라디오의 PD님이 재밌어서 PD님 나오는 부분만 듣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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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el、 2008.09.03 21:31
    전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들어요 !! >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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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깜씨 2008.09.06 10:55
    저는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를 들어요
    언젠가부터 듣고 있었어요
    그리고알렉스뭐시기도 듣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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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ayu 2008.09.06 16:02
    라디오 정말 즐겨들었는데 요즘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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