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이 베스트 소식을 듣고나서

by 보노보노 posted Sep 0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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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bye days로 접한지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대세가 된 유이.

이런 유이를 보면서 역시 손희가 대박신인은 잘 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summer song은 논타이업인데도 그냥 10만을 넘겨버리는 거 보고 대단하다 생각했는데
그런 유이가 활동중지 소식을 내고 곧 베스트를 낸다고 하니 시간이 가는게 느껴지네요...

아무래도 베스트인데다 신곡까지 넣어주고 앨범판매량이 약 30-70-50정도 되니 잘하면 밀리언도 갈거 같아 보입니다.
게다가 활동중지를 한데다 정리차원의 베스트를 낸것을 보면 유이도 스스로 아티스트로써의 길을 선택하고
공백이후 아마 더 좋은 곡으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고정팬도 탄탄하고 심하게 하락세를 겪지는 않을테고...

그런데 유이를 보면서 왜 아이가 떠올랐을까요?
유이 평균 싱글 판매량이 약 13만장대였으면 아이는 한 15만은 그냥 넘겨버리고 유이 평균 앨범 판매량이 50정도면
아이는 앨범 판매량이 60~70은 가는데. 아마 유이는 베스트 이후에도 꾸준히 사랑받을거 같은데 아이는 시기를 잘못 택한
베스트 때문에 제대로 하락세를 받는지 ㅠㅠ

뭐 음악의 문제도 있지만. 삽질로 밖에 보이지 않는 베스트-피치/하트-dvd-4집-포켓-dvd... 그냥 고정팬들을 떠나게 해버리는
이상한 릴리즈로 유이보다 더 인기를 누렸던 아이의 모습을 보면 그저 인기라는게 얼마나 허무한가라는 씁쓸한 생각마저 드네요.

요새 에붹 대박신인도 없고 타가스미는 밀어주다가 갑자기 그만두고 알렌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고.
그에 비하면 손희는 이키모리 가카리, 유이, 스테파니등 대박신인/기대주들을 잘 뽑은거 같아요.
삽질 많이 한다지만 유이소식을 들으면서 손희에 대해 부러움을 느꼈습니다.

조만간 엑자일 베스트 울궈먹기도 끝날테고.
아무로 여사 베스트, 아유 싱코레에도 여전히 적자일거 같은데
정말 걱정입니다. ㅠ
설마 파산선고는 하지 않겠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