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체크카드가!!

보통 저는 현금은 잘 안쓰고 체크카드를 이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통장에 돈이 얼마 남아있는지를 잘 모르기 때문에
가끔 전화로 잔액 확인을 한답니다.

공영주차장에 체크카드로 찍어서 들어간 후,
몇시간 후에 다시 찍고 나오는데..
묘-하게 기분에 잔액확인을 해봤더니,
세상에 4천얼마밖에 없다는겁니다= 0=;;;

그전날인가 이틀전에 확인할 땐 10만원 정도있는 계좌였는데 말이지요..

아무 생각없이 긁어만대다보니..
돈이 어디로 얼마가 빠져 나가는지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ㅜ_ㅜ;;

앞으로는 용돈기입장도 쓰고 ,
돈을 좀 요령껏 써야겠어요..
각 계좌에 잔액이 얼마인지도 모르는 나라니;; 크으- 창피했습니다
(가뜩이나 일 그만두고 여행 다녀와서 알거지인 상태인데 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