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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학교 여선생님이 치마 정말 짧게 입고 다니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가 여고인데; 저희 학년에 한분 여선생님이 정말; 짧은 치마의 진수를 보여주시는 분이 한 분 계십니다;

저희 학교는 1,2 학년이 본관을 쓰고 3학년은 뒤쪽에 있는 신관을 씁니다; 그래서 교장실이나 큰교무실은 당연히 본관에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 선생님이; 교감쌤이나 교장쌤 만날 확률이 적으니까 치마를 굉장히 짧게 입고 다니시는 듯 해요;;


물론 치마를 짧게 입든 그건 개인의 자유이지만;; 결혼도 하신분이고;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을정도로 미니스커트를 입고 다니십니다;;

그래서 계단 올라갈때 치마 잡고 혼자서 낑낑대며 올라가시곤 해요;;


전 은근히 보수적이라 그런지; 여선생님이 그렇게 치마 짧게 입고다니는 것은 보기가 좀 그렇네요;; 적당히 짧은거야 그러려니 해도;;

이건 뭐...(....) 더군다나 그 선생님은 학년부장님 바로 옆자리 앉으시는데;; (참고로 학년부장님은 남자분이십니다;)

왠지 서로 보기가 민망할듯..;;


사실은 오늘도 선생님이 정말 엄청 짧은 치마를 입고오셔서 아이들 모두 경악했습니다;;

은근히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p.s. 저번에는 나시티를 입고오셔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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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끼끼 2008.08.20 23:05
    남고였으면 ...ㄷㄷ.. 큰일났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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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야 2008.08.20 23:54
    학생들이 경악할 정도의 미니스커트라 ...
    저 역시 보수적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선생님의 자유에 대해서는 말 안하겠습니다만, 그래도 너무 짧은 치마는 좀 그렇지 않나싶어요 ;
    선생님은 선생님답게 입으셨으면 한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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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8.08.21 00:04
    호오...
    해결책
    1번: 다이렉트하게 말해버린다
    2번: 교장쌤한테 말해본다
    3번: 설문조사나 건의함에 살짝 적어넣어본다
    4번: 그냥 그러려니하고 냅둔다

    저희 담임쌤이 자주 쓰시는 방법입니다만
    제일 꽂히는걸로 gogo
    개인적으로 2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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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징이 2008.08.21 00:08
    제가 볼때도 왠지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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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 2008.08.21 00:29
    여고면 그럭저럭 괜찮은데... 남고면 난리 났을걸요ㅎ
    아마 교무실에서부터 한소리 제대로 들으셨을 듯~

    근데 그분 노출증 있으신 건 아니죠? 나시에 미니스커트에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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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ange 2008.08.21 01:19
    갑자기 미니스커트&선생님 해서 생각난건데..
    중학교 때 담임선생님이 연세가 60가까이 되신분이었는데, 미니스커트가 트레이드 마크셨죠^^
    마이크로미니는 아니지만, 학교에 입고올 복장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처음에는 엄청 놀랐던 기억이나요
    근데 선생님이 60가까이 되셨는데, 저희학교에서 다리가 제일이쁘셨거든요.. 그래서 모든사람들이, 처음에는 이상하게 봤을지 몰라도
    저 나이에 저렇게 자기 관리하시는게 대단하다고 했었죠..
    미니스커트 보다도, 나시티가 더 문제 있어보이네요... ;; ... 미니스커트는 은근히 입고오시는 분 많으신것 같은데...
  • profile
    色仙 2008.08.21 09:14
    본인이 교사라는 직업에 대해 자각이 없거나, 여고다니는 학생들에게 좋은 교육이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나 둘 중에 하나겠지요. 후자라면 그 분의 조금은 폄범하지 않는 교육적 신념이자 취향을 존중해 드리고 싶습니다만 전자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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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비법대생 2008.08.21 09:51
    제가 다닌 남자고등학교는 선생님이 전부 남선생님이셔서..(지금은 아니더군요..) ㅡㅡ;;;

    저런 상황에 어떻게 해야할지.. 와닿는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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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이☆ 2008.08.21 17:15
    봐달라고 입는거니까 그냥 봐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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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깍뚜기머리 2008.08.21 18:40
    요즘은 시대가 많이좋아져서......

    그리고 그냥 개성이 강하고 자기 취향인거지...

    이런걸로 뭐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더구나 남고도 아니고 여고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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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ENE 2008.08.21 19:16
    저도. 여고면 별로 문제될 게 없다고 보는데요;; 얼마나 짧은지 제가 본 게 아니기 때문에 확신은 못하겠지만
    어느 정도 미니스커트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 나시티도요-
  • ?
    똘똘이 2008.08.21 21:26
    직접 보지를 못해서 뭐라 말하기가 민감한 사안이긴 한데, 역시 좀 자제하는 게 좋은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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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두사 2008.08.22 00:18
    학생들이 경악할 정도면 조금 자제하는 게 어떨까요...
    확실히 본인 취향이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절제하는 것도 필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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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ie 2008.08.22 09:59
    뭐가 어때. 제멋에 사는건데. 한국사람들은 남의 일에 너무 신경쓰는 거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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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22 14:19
    예전 음악선생님 한분이 란제리+트레이닝복 패션(?)만 입고 다니셨죠...
    포스가 장난이 아니셔서 다들(교감, 교장까지) 말도 못하고...
    연예인도 하기 힘든 패티큐어까지... 건반도 못칠정도로 하고 다니면서 음악선생이라니 ;;;

    아직도 잊을 수 없는 속이 다 비치는 오렌지색형광t와 트레이닝 핫팬츠...
    검은색 속옷은 레이스까지 완전 비치고 거기다 검은색손톱 ㅡㅜ
    입술은...그런색들이 시중에 판매되고 있다는게 놀라웠다는...
  • ?
    키엘레인 2008.08.23 15:36
    얼마나 짧게 입고 다니시는지는 모르겠지만....학교 선생님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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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 2008.08.23 16:01
    저도 짧게 입고 다니는 편이라 남 옷 입는 거에 대해서는 입 안 대는 편이긴 한데...
    교사라면 좀 자제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직장에서 갖춰야 할 예절이라는 게 있는데;;
    저도 여고 다닐 때 그런 선생님 한 분 계셨는데, 볼 때마다 완전 민망했어요;
  • ?
    듀이 2008.08.24 21:37
    교사이기때문이 아니라 직장 다니면서 갖추어야 할 예절이란게 있는데 좀 그렇네요. 더군다나 본인이 의상을 그렇게 입으시면 학생들의 훈육지도에도 쉽게 말하실 입장이 못되실텐데 선생님으로써 다시한번 생각해보셨음 좋겠네요 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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