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8 14:06

개를 왜 키우나?

조회 수 1603 추천 수 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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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지는 몰라도 아파트 어디에선가 하루종일 어떤 개가

끄~응 끼잉끼잉 끙끙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듣기에도 거슬릴 뿐더러 집에 혼자 갇혀 있을 개가 불쌍하더군요.

참... 저런 사람들은 개를 왜 키우는지... 자기밖에 몰라.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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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고고 2008.08.08 14:29
    아파트에서 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중에선 맞벌이도 많을테니까요..
    저희집도 키우는데 ^^;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사람없어도 끙끙거리진않는다고 하는데
    저번에 일주일정도 친구강아지를 맡아줬는데, 그 강아지는 사람없으면 하루종일 운다고 그러더라구요..옆집분이;
    낮에 혼자 놔둔다고해서 이기적으로 키우는건아니에요. 집에있는시간이나 여가시간엔 충분히 산책시켜주고 같이 놀고 그러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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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um 2008.08.08 16:31
    24시간 개와 함께 해준다면 좋겠지요...그치만 그분들께도 나름의 사정이 있지 않을까요?
    저도 전에 키우던 강아지가 조금만 혼자 놔둬도 낑낑 거리고 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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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딸 2008.08.08 16:37
    저는 차라리 낑낑 거리는건 귀엽기라도 하네요ㅠㅠ
    저희앞집 개는 문만열고 나갈라고만 하면 귀신같이 짖어대느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이로제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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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나무 2008.08.08 16:40
    전 아파트나 빌라나 그런 곳에서 개 키우는 건 동물학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냥 제 생각이 이럴 뿐이에요. 남을 비난하고 싶진 않지만 전 안 키우고 싶어요. 넓은 주택가에서 살게되면 대형견 한 마리 정도는 키우고 싶네요.
  • ?
    자몽 2008.08.08 16:57
    저도 아파트 사는 사람으로 한마디 하자면....
    휴가철만되면 여기저기서 강아지 짖는소리..아파트가 쩌렁쩌렁 울려요 ;;;정말 미치겠어요.
    강아지도 불쌍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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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리짱♡ 2008.08.08 18:32
    우리 아랫집에서도 강아지가 혼자있을때 매일 낑낑거려요
    너무 안쓰럽게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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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낭창낭창+_+ 2008.08.08 18:50
    정말 오늘같이 날씨 더운날은 혼자 집안에 있을꺼 생각하니까 정말 불쌍하네요;선풍기를 틀어주고 나가는 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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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oma 2008.08.08 20:18
    매너없이 강아지키우시는분들이 많죠..
    강아지를 사람보다 더 좋아하는 저이지만
    저도 눈살이 찌푸려질때가 많더군요..
    개가 아무리 시끄럽게해도 가만히 두거나
    거리에 변을 그대로 방치하거나 뭐 그런경우요^^;
  • ?
    모시 2008.08.09 02:00
    전 참... 개를 싫어,, 보다는 무서워하는 쪽인지라;
    이래저래 싫은거 많지만 다 떠나서 제가 지금 복도식 아파트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집에 올려면 그 개 있는집을 지나오는데, 덥다고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제가 지나갈 때 뛰쳐나오는겁니다;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현관문 열어둘 때는 좀 묶어주시기...ㅠ
  • ?
    열하 2008.08.12 20:30
    ... 저도 강아지를 키워봤는데요.
    음.. 일단은, 자기도 어쩔 수 없어서 강아지를 혼자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
    또, 그렇다고 해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거나 적다거나 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
    항상 주변 사람이나 자신의 강아지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어느 한쪽의 이야기를 들었으니, 다른 한쪽의 이야기를 잠시 늘어놔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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