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참... 개를 싫어,, 보다는 무서워하는 쪽인지라;
이래저래 싫은거 많지만 다 떠나서 제가 지금 복도식 아파트거든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서 집에 올려면 그 개 있는집을 지나오는데, 덥다고 현관문을 열어놓으면 제가 지나갈 때 뛰쳐나오는겁니다;
많은거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현관문 열어둘 때는 좀 묶어주시기...ㅠ
... 저도 강아지를 키워봤는데요.
음.. 일단은, 자기도 어쩔 수 없어서 강아지를 혼자 둘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있다는 것.
또, 그렇다고 해서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거나 적다거나 한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
항상 주변 사람이나 자신의 강아지에게 미안함 마음을 가지고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네요.
저희집도 키우는데 ^^; 제가 키우는 강아지는 사람없어도 끙끙거리진않는다고 하는데
저번에 일주일정도 친구강아지를 맡아줬는데, 그 강아지는 사람없으면 하루종일 운다고 그러더라구요..옆집분이;
낮에 혼자 놔둔다고해서 이기적으로 키우는건아니에요. 집에있는시간이나 여가시간엔 충분히 산책시켜주고 같이 놀고 그러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