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06 23:20

지긋지긋한 갑상선.

조회 수 1279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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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넘게 하루도 빠짐없이 약을 먹고는 치료를 끝낸 갑상선이

약 끊은지 두달째 된 지금.

다시 도졌습니다..ㅠㅠ


이상하게 저번달부터 한달에 한번하는 그게 없고

마침 친구중 하나가 최근. 자궁경부암을 초기에 발견해서 수술한 일이 있고 해서

자궁암 검사도 해볼겸 산부인과엘 갔는데.

아무래도 갑상선 같다네요..

어쩐지 저번달부터 머리 엄청 빠지고

열이 좀 오른다 싶었는데..  아닐거야.. 하면서 현실도피;;를 했었거든요;;

근데 지금 제 몸상태가 갑상선이라고 말하고 있네요..ㅠ

매일 꼬박꼬박 약먹는건 이젠 습관이 돼서 괜찮다지만

남들보다 유난히 약에 부작용이 많은 저로서는 약먹는게 정말 힘들어요..ㅠ

약먹는 2년동안 온몸에 두드러기나 간수치 올라가는건 예사고

백혈구 수치가 낮아져서 응급실에도 두번이나 가고..

덕분에 열이 조금 오른다 싶으면 응급실로 달려가야 하고..

독성간염이 올 가능성이 높다고 어디 아파도 약도 못먹고..

그걸 또 해야한다니..

또 병원은 왜이렇게 자주 가는지..

가뜩이나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저인데. 약에 부작용이 많아서 여러가지로 힘들어요.

지겨운 갑상선~ 빨리 떨어져 나갔음 좋겠네요..
  • ?
    냥코 2008.08.07 08:30
    건강이 제일인데... 약 부작용까지 있으시다니 남들보다 배로 힘드시겠어요..
    관리 잘하시고 치료 받으셔서 꼭 빨리 나으시길 바래요
  • ?
    바라틈돠 2008.08.07 10:21
    우리엄마도 진짜........... 그것때문에 고생좀하시다가 한 2ㄴ년정도 약을 드셨어여...ㄷ.ㄷ 지금은 뭐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건강이최고!
    건강유의하셔요ㅠㅠㅠㅠㅠ............<-주변에서종합병원이라고불리는 1人 <-진짜 대학병원가면 안과내과호흡기과심장내과등등......<안가본곳이없는1人......
  • ?
    슈노군a 2008.08.07 13:39
    저희 엄마도 고생하셨다가 수술하셨는데, 힘내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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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el、 2008.08.07 14:22
    사촌오빠도 갑상선때문에 몇년 고생하고있는데 ㅠㅠ
    하루 빨리 나으시길 바랄게요 !!!
  • ?
    loindlci 2008.08.07 21:36
    ;;저도 고생하고있습니다 <-
    정말 의사샘도 ㄱ- 난감해하고있어요!! 맨날 저하 항진을 왔다갔다하니까 몸무게 관리도 안되구 [흑흑]

    요즘은 그래도 많이 잡혔습니다;;전 5년째 고생중이요!ㅜㅜ
    오늘도 피뽑고 왔습니다 ㅠㅠ
  • ?
    co. 2008.08.08 23:50
    얼른 괜찮아 지시길 바래요.
    갑상선, 자세하겐 잘 모르나, 병원갔을 때 의사샘이 스트레스 조심하라고,
    체질상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면 갑상선 올 수 도 있다고 그래서, 한 귀로 듣고 흘렸는데;;;
    무서운 병이군요 T_T
  • ?
    ^^ 2008.08.11 00:17
    ㅠㅠ
    갑상선이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어요

    힘내세요~!!!
    이말 밖에 해드릴수 없는게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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