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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음악, 패션, 가치관... 3가지를 모두 섭렵한 일본을 대표하는 카리스마 여성 아티스트들이자, 제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 두분인데

제가 일음 입문 시기에 둘이 사이가 엄청 안좋다는 소문을 봤어요...

이유는 지금은 잘 생각나지 않는데, 아마 너무 유치하고 어이없는 소문 이였을거에요~

완전히 믿지는 않았지만, 또 저는 그때 어린마음(?)에 혹시나 진짜로 두분 사이가 안좋으면 어떡하지? 좀 걱정도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쓸데없는 걱정이었고 저 소문 자체도 완전 초등학생들이나 아니면 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 지어낼만한 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두분의 사이가 아주 좋은지는 모르겠지만, 두분의 사이가 원만하고 서로에게 관심이 많다는것을 아시는 분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서로 라이브 투어 무대에 자주 찾아가서 즐기는건 두말하면 입 아프구요^^;;

아유는 팀 아유 메세지에 투어 끝나고 나서 아무로 나미에씨가 찾아와서 너무너무 기뻤다고 메시지도 남겼구요^^

또 예전에 오리콘 인터뷰에서 아유가 '아무로 나미에씨는 나의 손이 닿을수 없는 존재'라고 표현하면서 존경심을 드러내었구요^^

아무로는 다른곳에서 아유에 대해 직접적으로 표현한적은 없지만 같이 음악 방송 같은 데 나오면 아유가 이야기하면 항상 주의깊게 듣고 있고 잘 웃어주더라구요^^

두분 다 너무너무 대단하신 분들이라서 어느 누군가가 시샘하고 질투하여 저런 소문을 만들어 냈는지는 모르겠지만,

또 저런것도 추억아닌 추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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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난e 2008.08.05 11:15
    한때 아유의 Duty가사가 아무로를 겨냥했다는 소문도 있을정도였죠 아마^^;; 그때 타이밍때문에 그런말이 생겨난거 같긴 하지만 저두 그때는 어린마음에 아유를 참 많이 비난했었죠 -_-;; (지금은 아유 광팬이에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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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방진천사 2008.08.05 13:24
    분명히 한시대가 끝나는걸 보았어 -<이부분 말씀하시는거 ? 저도 예전에 보고 흥분했던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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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룰 2008.08.05 18:50
    인기있는 스타라면 어쩔 수 없죠..어이없는 소문이라는거 알면서도 흠칫하게 되고 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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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토레이 2008.08.05 19:12
    저도 두 아티스트를 무쟈게 좋아하는데...
    훈훈한 얘기네요. 분명 두 사람 모두 훌륭한 아티스트임엔 의심의 여지가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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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TORMENTA 2008.08.06 01:46
    저도 Duty 가사 때문에 아유를 곡해하고 무조건 싫어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랬지만, 역시 노래가 좋다보니
    아유를 좋아하게 되더라구요. 지금 저도 아무로랑 아유 둘 다 좋아하는데, 아유는 조금 침체기인 것 같아 안타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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