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라3 가 너무 보고싶어서 친구들한테 같이가자고 말했는데 다들 바쁘더군요=_=. 한명은 자긴 놈놈놈이 보고싶다고 우겨대고
대충 친구랑 대화는 이랬습니다=_=
"야 우리 영화보러 가자! 미이라3 !!"
"미이라3 ? ..... 난 놈놈놈 보고싶은데;"
"=_=영화관에서는 좀 스케일이 큰걸 봐야 좀 뭔가 있지"
"아냐! 이병헌나온단 말야! 놈놈놈보자"
"=_=그럼 한명더 영입해서 다수결로 결정하자"
"누굴 영입할건지 보고서.(이 말뜻은 지가 불리하면 안한다는 뜻이죠-_)"
"야!! 민주주의는 타협이야!!!!"
"타협은 개뿔! 그런거 안해! 놈놈놈 보자"
대충 이렇습니다-_-..이렇게 이 아이와 무산되고 다른애들은 다 각자 할일있고 또 한명이랑 어제 보러가자 약속했는데
오늘 깨더군요...흙흙흙...
그냥 좀있다가 아침 8시반꺼 조조로 혼자 가서 보기로 결정했답니다..흙흙..
뭐 인생은 혼자가는거죠?.......
p.s. 민주주의는 타협이란걸 정치를 선택했으면서 무시하는 친구놈-_-넌 수능에서 정치망할거다 이자식!(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