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고쿠센과 같은 내용 아냐? 해서 눈길도 안주었는데 우연히 보게된후 제대로 빠져버린 루키즈!
2시간 마지막화보구 펑펑 울었답니다ㅠㅠ 너무 감동이었어요!
특히 끝부분의 미코시바의 나레이션부터 마지막 다들 모인거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고ㅠㅠ
(마지막 히랏치의 활약이 좀 적어서 아쉬웠지만^^..아니 사실 안타까웠던분은 이마오카;; 대사가 별로;;)
다들 연기력이 좋으니까..더 감정이입해서 봤던거 같아요.
근데 마지막날 아침부터 드라마 방송전까지 배우들을 계속 생출연시켜서 나중엔 너무나 피곤해보여서ㅠ
(그 전날 킨스마도 나왔었고..tbs 참 애들 고생시키네 하고 생각을..후지보다 더해!- _ -)
거기다 루키즈방송시간에 야후라이브에 배우들 출연시켜서(몇명은 빠졌지만 거의 대부분) 끝날때까지 보게하고..
중간에 피자(루키즈 피자가 시판됬었나봐요..토핑이 야구공 모양으로^^;) 시켰는데
다들 넘 배고팠는지 허겁지겁 먹는 모습이 안쓰러웠다는.
그래도 드라마 같이 보면서 그들도 같이 웃고 울고 (특히 오카다랑 히야마,히랏치 넘 많이 울더라는..) 하는거 보니 더 친근감도 느껴지고,
무엇보다 배우들 모두 극중뿐만아니라 사적으로도 다들 좋은 친구들이 된거 같아 너무 좋았어요.
이제 스페셜(낚시드라마는 아니겠지;)과 영화가 있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그들을 또 만날수 있다는게 좋습니다.
가을까지 참고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