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드라마하니까...

밑에 글에 우리나라 드라마하니까...
요즘 보는 태양의여자
저번주 부터 보기 시작했지만요~(아마, 다음주에 마지막회라죠? '+';;)
정애리님이랑 김지수님 물오른듯한 신들린 연기에 반하고
신선한 스토리?에 반해서 엄마 혼자 보는 드라마였는데
같이 수요일만 기다리게 됬어요ㅎ
지난 내남자의 여자/미우나 고우나 이후로 완소드라마ㅠㅠ
전 내남자의 여자같은 흔치않은 소재가 좋더라구요...
김희애님 친구에게 "(내남자) 거기 있니?"후덜덜

미우나 고우나는 뭐, 갈수록 재밌어지고ㅎ
하지만, 요즘하는 너는 내운명 그건...
완전 미우나 고우나랑 내용 비슷하더라구요?
흘러가는 구조가...
그 여자분이랑 윤아랑... 봉수아랑 지영이랑 똑같애서 식겁;;
뺨때리고;; 만나기만 하면 싸우고;;
결론이 빤히 보이더라구요...
사미자님이랑 용녀님이랑 싸우고ㄷㄷ
아무튼 저에겐 쫌 별로더라구요...
엄마도 미우나 고우나 끝나고 인간극장 보더라구요...
결론은...
9시 뉴스하기 전 드라마도 참신한 드라마였으면 좋겠다. 이겁니다 :)
한결같이 처음엔 미친듯이 싫어했다가 마지막에 가서는 결혼해서 해피엔딩
태양의 여자 만세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