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동네 살다가 이상한 사람을 다 보네요.
열두시가 넘은 이 시간 밖에서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창 밖을 내다봤어요.
한 남자분이 차가 고장이 난건지 계속 시동을 거는 것 같은데
아파트가 다 울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나는거에요.
여름이라 창문 열고 주무시는 분들도 많아서 다들 불 켜고 내다보고
어떤 분은 욕하시고 -_-
다들 자다가 깨신듯 하더라구요.
보다 못한 동네 아저씨가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묻고
설명해서 돌려보내는 듯 했어요.
근데 그 남자분 대뜸 그 아저씨한테 무슨일로 그러냐고.
내가 이러는데 무슨상관이냐는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고 ;
아저씨가 다들 자는 시간에 너무 시끄러운거 아니냐
창밖 내다보는 사람 많은거 안보이냐고 뭐라고 하시니까
그 남자분이 불만있으면 그사람들이 내려오라고 그러면서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결국 경비 아저씨 오셔서 두분 말려서 들어가시긴 했는데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젊어보이던데 어른한테 대드는거 하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모습에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세상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
열두시가 넘은 이 시간 밖에서 너무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창 밖을 내다봤어요.
한 남자분이 차가 고장이 난건지 계속 시동을 거는 것 같은데
아파트가 다 울릴 정도로 큰 소리가 나는거에요.
여름이라 창문 열고 주무시는 분들도 많아서 다들 불 켜고 내다보고
어떤 분은 욕하시고 -_-
다들 자다가 깨신듯 하더라구요.
보다 못한 동네 아저씨가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묻고
설명해서 돌려보내는 듯 했어요.
근데 그 남자분 대뜸 그 아저씨한테 무슨일로 그러냐고.
내가 이러는데 무슨상관이냐는 식으로 따지기 시작하고 ;
아저씨가 다들 자는 시간에 너무 시끄러운거 아니냐
창밖 내다보는 사람 많은거 안보이냐고 뭐라고 하시니까
그 남자분이 불만있으면 그사람들이 내려오라고 그러면서 언성을 높이더라구요.
결국 경비 아저씨 오셔서 두분 말려서 들어가시긴 했는데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젊어보이던데 어른한테 대드는거 하며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모습에 정말 어이 없었습니다.
세상엔 자기밖에 모르는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걸까요 ;
그 남자분 술한잔 걸치셨거나..
정말 개념이 없거나...
주말도 아니고 평일인데.. 내일도 회사가는 분들 많으실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