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by BurningSoul posted Jul 2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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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절정이 다가오고 있네요.

여름이란 놈이 참 덥고 습하고 짜증나는 그런 계절일수도 있지만,

우리를 설레게 하는 것도 있죠...

피서... 바캉스... 물놀이... 기타등등...

아아... 헌데 참 맘 놓고 물놀이도 못 가는게

노출의 계절 여름인지라 시원하게 까(?)놓고 놀자니 원

민망한 옷 아래 육덕진 몸이 참 안습이군요.

저는 이번 여름을 허무하게 보낼 수 없기에..

그 동안 허술해진 정신줄을 다시 한 번 부여잡고 식단 조절 밑 운동

그리고...

금주를 감행하기로 했습니다.

식단조절? 괜찮습니다 먹는 일엔 낙을 버린지 오래라서.

운동? 뭐 더운거만 참아내면 할 만 합니다..

금주..?

금주..

흠... 이거 참 손 떨리네요 푸하하하; 워낙 술을 좋아하는지라:0 이 결심은 타격이 크군요.

하지만 이 여름을 그냥 날리는 게 더 죄악 아닐까 하는 생각때문에.

결국은 감행해야겠죠... 네... 슬픕니다.

지음아이 가족분들은 어떤 여름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저처럼 고생은 안 하셔야 할 텐데:) 머리아프군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