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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1 23:31

엄마 신용카드로 긁어서는 안 될 것을 긁어버렸어요 !!

아이린애들러
조회 수 1679 추천 수 0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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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ㅠ 지금 패닉상태입니다...


어떻게 하면 엄마가 모를 수 있을까요?

정말 절대 내역을 봐서는 안 되는 것을 모르고 엄마 카드로 긁어버렸어요 ㅠㅠ (엄마가 저 쓰라고 주신 카드)
미쳤지 왜 그걸로 돈을 냈는지...ㅠㅠ



알고보니까 취소해도 내역에 취소내역으로 뜬다면서요?




이제 끝났음...ㅠㅠ


이거 엄마가 모르는 방법 뭐 없을까요?
이메일청구서 신청? 그거라도 할까요? ㅠㅠ... 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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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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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泣くな 2008.07.21 23:37
    뭘 도대체 얼마나 긁으셨길래.. =ㅁ=);; 이렇게 고민하시는건가요??
    일단.. 청구서가 도착한날쯤되어서 엄마보다 청구서를 먼저 가로채는 방법이나..;;
    청구서 배송되는데를 바꿔보심은..;; 쿨럭..;;
    그냥... 이래저래 고민하지마시고..
    사실을 말씀드리고 한번 죽도록 맞으세요 =_=);;
    그게 젤 깔끔해요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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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가야 2008.07.21 23:39
    어머님께서 아예 주신 카드인가요? 그럼 상관없지않을까요.. 어머님께서 확인 안하시면 ^^;;;
    이메일청구서.. 저희아빠가 이메일청구서 신청했다가 엄마한테 엄청 혼났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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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고고 2008.07.21 23:45
    이메일청구서 신청하시면 바로 될꺼에요 청구서가 발송되지않았다면..
    근데 또 그러면 어머니께 혼나지않을까요? 자동이체라면 바로 돈이 빠져나가니까 괜찮을지도 모르지만
    그게 아니라면 어차피 보여드려야하지않을까요?
    부모님께 거짓말하고나면 마음이 꽤 불편하실텐데 정말 다급한 일이신가봐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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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UCKY 2008.07.21 23:47
    어디다 긁으셨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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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 2008.07.21 23:51
    전 카드긁으면 바로 문자로 ;;;;ㅜㅠ

    내역 다 나오지 않나요 ? 취소된것도..취소..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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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07.21 23:53
    ㅠㅠ........................................................................
    봤다가는 엄마 난리납니다...ㅠㅠ 진짜로...

    아무튼... 아아... 이메일청구서로 하는 게 제일 나은 방법이겠죠? 그걸로 해서 포토샵으로 수정하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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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3hikki 2008.07.22 00:01
    지금 굉장히 난감하신 것 같은데(..)
    자몽님 말씀처럼 혹시 아이린애들러 어머님 카드승인 문자 보셨으면 어떡해요.;ㅁ;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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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07.22 00:13
    아... 차라리 보고서 엄마가 그냥 넘어간 거면 좋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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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07.22 00:19
    아 아니네요 ㅠㅠ 알아보니 문자로 날라가지는 않는대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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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야 2008.07.22 00:54
    저도 뭐 긁어놓고 모르는 척 할때가 많아요; 일단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죠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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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LAYpooh♡ 2008.07.22 02:30
    뭘 사셧는지 모르지만, 들키면 끝장일텐데...(제가 겪어봤어요ㅠㅠ)
    방법은 2가지군요

    매는 먼저 맞는게 낫다.
    장점:스트레스 안받아도 됨
    단점:한동안 엄마 잔소리를 들음

    들키지 않게 한다.
    장점:엄마 잔소리 안듣는다
    단점:언제 들킬지 모르니, 매일매일 스트레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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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YA 2008.07.22 02:43
    카드 긁은건 어차피 들키게 되어 있어요;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이실직고 하는게 좋으실꺼에요...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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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8.07.22 03:51
    ...카드를 긁은게 문제가 아니라 그 내역이 문제인 거죠? 취소를 하시거나 아니면 청구서를 이메일로 신청하세요. 저도 자주 긁긴 하는데..바로바로 문자로 가는지라 확인전화가 온다는..-_-....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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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8.07.22 09:54
    이메일 청구서를 한다면야 괜찮겠지만 만약 어머니께서 이메일 청구서를 허락하시지않는다면 말짱 꽝일듯........

    거래취소해도 취소한게 다 기록에 뜨고 하니 사실대로 말하는게 가장 나은 방법이 아닐라나모르겠네요 .... 'ㅅ'

    어떤 물건일진 모르겠지만 사실대로 말하는게 가장 나은거같아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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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07.22 10:08
    이메일 청구서 신청하는 거... 이렇게 간단한 방법이었나요?;
    이메일 청구서 신청하면... 자택으로는 안 오는 거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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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양 2008.07.22 12:26
    그거 월초에 신청해야 그달부터 되는거 같던데... 홈페이지 가서 결제일 확인하시고
    결제일 지나서 몇일간변경할수있는기간이 있어요
    근데 그기간 지나면 다음달부터 받아볼수 있더라구요
    >ㅂ</ /
    근데;; 경험상
    사실대로 말해야할꺼 같은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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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8.07.22 16:33
    어버버버;;;;
    사실대로 털어 놓으세요... 그저 한번 죽고 나는게 후환이 두려운 것보다는 나을거에요...
    어짜피 부모님 돈이니,, 마음편히 털어 놓고 죽자구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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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ape 2008.07.22 17:09
    사실대로 말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수정 삭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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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njy 2008.07.22 20:03
    무엇을 사신건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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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aders 2008.07.22 20:43
    그냥 사실대로 털어놓으시는게 제일 편할꺼 같네요...
    근데 뭘 사셨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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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泣き虫 2008.07.22 22:45
    취소를 하시고 이실직고하는 편이 그래도 그나마 최선일듯 하군요 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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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inyaⓧ 2008.07.23 01:11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셔야 겠네요.. 그나저나 무엇을 사셨길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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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ま、いいか 2008.07.23 13:17
    걱정하던 일일 수록 막상 터지면 그 강도가 낮아지기도 하잖아요
    그저 무사하시기를 바래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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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ILE♪ 2008.07.25 17:21
    궁금한데 뭔지 말씀해주시면 안될까요..< 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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