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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저는 고3입니다.

처음강아지가 있었던때가 초등학교 저학년때 그때는 집이 좁다는 이유로

강아지를 시골에 맡겼고 그 강아지는 할머니께서 마음대로 팔아버리셨습니다.

그후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좀더 큰집으로 이사를 와서 마당에  또 다시 강아지를 기를수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강아지는 불량 사료로 인해서 그만 세상을 떠났죠

두번째 강아지는 아버지께서 대려오셨습니다. 비록 사나웠지만 나름 잘지내고 있었죠

또 얼마후에 또다른 강아지를 가져오셨고 두번째 강아지는 친구분에게 줘버리셨습니다...

지금의 강아지..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쭉 함께지내온 강아지가

피부병에 걸렸습니다.

처음에는 병에 걸린줄도 모르고 그러려니 하다가.. 점점 심해지는 병이라는걸 알았습니다.

저 자신도 용서할 수 없지만.

더욱화가 나는건 부모님의 태도입니다.

"어쩔수 없다.."

정말 돈때문에 강아지가 죽게생겼습니다..

재가 봐도 강아지가 저렇게 아픈데

말못하는 강아지는 얼마나 아플까요?

그래도 재가 올때마다 꼬리를 흔들면서 다가오는데...

오늘따라 강아지의 눈이 초롱초롱하게 빛난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슬픕니다.....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 ?
    泣くな 2008.07.21 23:28
    어떻게해요 ㅠㅠ
    강아지 피부병이 제일 고치기 힘든데 ㅠㅠ
    일단 털 밀어놓고 약용샴푸라도 쓰세요 ㅠㅠ
    제가 다 가슴아프네요 ㅠㅠ
  • ?
    POORIN 2008.07.21 23:52
    그 심정 이해해요.
    저도 어렸을때 부모님의 경제력에만 의지했을때
    그래서 키웠던 강아지가 저세상으로 갔지요...
    그래서 전 지금도 동물은 안키운다는...ㅠ
    잘해결되길바래요 ㅠㅠ...
  • ?
    +milami+ 2008.07.22 01:16
    병원가는게 제일인데..
    일단 먹을것 부터 조심하시고 상태에 맞게 사료를 바꾸시거나 약용삼푸 쓰시고 해야해요.
    저희 집 강아지도 지금 신부전 때문에 입원중인데
    엄마가 자꾸 데려오라고 나이먹어서 그런거라고 난리라 너무 속상하거든요..ㅠ
    제 인생 반 정도를 같이 살아온 가족인데..ㅠ
    저희집 애는 옛날에 교배할때 피부병을 옮아서 그게 엄청 오래갔거든요.
    지금도 신장이 안좋아서 피부가 안좋구요.
    항상 긁고 핥고 괴로워 하는거 보면 정말..ㅠ
    전 옛날에 하도 심해서 알레르기 검사를 미국으로 보내서 하는걸 했는데
    35만원이였던가;; 했었어요;;
    병원이 무리라면 일단 음식은 다른건 절대 먹이지 마시고
    애견센터에 가셔서 피부 상태를 말씀하시고 거기에 맞는 사료를 사다 먹이세요
    약용샴푸 쓰시구요.
  • ?
    chocorang 2008.07.22 02:09
    안타까워요 ㅠㅠ 강아지가 돈이 많이 들긴 하죠.. 울 강아지도 피부가 안좋아서 ㅠㅜ 울 강아지는 털 좀 길었다 싶음 밀어요.. 털 자주 밀어주시고 약용샴푸쓰시고.. 이런 방법 밖엔 ㅜㅠ
  • ?
    으뜸청년 2008.07.22 05:28
    저희집 강아지도 비슷한 증상인데..
    얼마전엔 병원에서 2주 동안 치료 받았습니다만. (약 30만원 정도 소요)
    2주일 정도 후에 다시 재발하더군요..;;
    환장하겠습니다 정말..
  • ?
    song 2008.07.22 10:31
    피부병 괴로울텐데ㅠㅠ.. 일단사료뭐주시는지모르겠지만 사료랑샴푸바꿔주세요..강아지키우는데 경제력도 무시할수없어요 아프면 병원에 바로 데려갈수는 있어야하니까.. 고3이시니까 지금은 능력이 안되시지만 이제조금있으면 아르바이트라도해서 돈벌수있으시겠네요 한생명을 키우는건데 부모님께서도 더 소중하게 생각해주시면 좋을텐데..ㅠㅠ 님속상하시겠네요 꼭 나았으면 좋겠네요
  • ?
    스가히로 2008.07.22 11:08
    어머;
    저도 강아지와 고양이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일단은 강아지한테 사람이 먹는 음식을 주지 마세요
    고기라던가 과자 생선.. 이런거 절대 주면 안되구요
    애견용 사료만 주셔야 합니다.. 간식도 그렇구요
    사람이 쓰는 샴푸로 절대 목욕도 시키지 마시고 애견용품만 쓰세요
    그리고 되도록이면 햇빛도 많이 보게끔 해주시고..
    얼른 강아지가 나았으면 좋겠네요.. 저희애들이 어디 아픈데 없이 잘 자라주는게 새삼 고마워지네요..

    너무 걱정 마시고 힘내세요
  • ?
    アンズ 2008.07.22 13:28
    꾸준한 치료만이...인내심을 가지고 치료하시면 꼭 나을겁니다.
    울집 강쥐도 한 6개월 치료받으니깐 싹 낫더군요. 그뒤론 재발도 없고.
  • ?
    토토로냥 2008.07.22 16:34
    그래도 병원에 데려가심이..
    요즘 의술은 동물들도 완치를+_+
    그러니, 강아지에게도 관심과 사랑을 쏟아 부어, 피부병이 나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 ?
    게토레이 2008.07.22 22:31
    애완견을 키워보질 않아서 동물병원에서 치료비가 얼마인진 모르겠지만
    차선책으로 현재로선 약용샴푸를 쓰는게 최선일듯 하네요..
    그거라도 서둘러보세요. 빠를수록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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