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 지친 것 같아요. 뭘해도 그닥 의욕이 생기지도 않고, 누군가가 옆에 있어도 외롭단 생각이 떠나질 않네요. 어쩐지 생각도 자꾸 염세적으로 하게되는것 같고... 외롭고 우울하고 기운없는 날들의 연속이네요. 여러분들은 이럴때 어떻게 자신을 다독이시나요....? 전 지금 어떻게든 이 기분을 달래보려고 공부도 하고 책도 읽어보고, 이러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