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엔 현재 고양이 세마리(샴1,코숏2)와 강아지(요크셔계잡종3) 세마리가 있는데요..
맨 나중에 온 아이가 샴인데.. 이 아이는 자기 사료나 간식 외에는 죽어도 다른 음식은 입에 데질않아요
근데 어제 강아지들 중 막내녀석이
3-4일분 남은 고양이 사료를 죄다 먹어치운거에요..
남은건 2주일분의 간식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급히 오늘아침에 간식으로 끼니를 떼우게 하고..
오후 안에는 사료를 사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아무래도 다른 가족을 시켜서 사오게 해야--;
날씨가 더우니깐..
애기들이 굶어도 그러려니..
저 귀찮다고 애들한테 홀대하고..
그나저나 샴 이녀석은 애교가 너무 많아서, 어쩐지 또 사람 같기도 한게..
맨날 와서 뭐라고 중얼중얼 말을 해요
으왕왕왕~ 거리거나.. 절 보면서 한참을 소리내다가.. 제가 "뭐라고?" 하면 한숨쉬듯이 고개를 돌려요 ㅎ
마치 그녀석한테 제가 키워지는 느낌..
맨 나중에 온 아이가 샴인데.. 이 아이는 자기 사료나 간식 외에는 죽어도 다른 음식은 입에 데질않아요
근데 어제 강아지들 중 막내녀석이
3-4일분 남은 고양이 사료를 죄다 먹어치운거에요..
남은건 2주일분의 간식밖에 없었는데..
그래서 급히 오늘아침에 간식으로 끼니를 떼우게 하고..
오후 안에는 사료를 사러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아무래도 다른 가족을 시켜서 사오게 해야--;
날씨가 더우니깐..
애기들이 굶어도 그러려니..
저 귀찮다고 애들한테 홀대하고..
그나저나 샴 이녀석은 애교가 너무 많아서, 어쩐지 또 사람 같기도 한게..
맨날 와서 뭐라고 중얼중얼 말을 해요
으왕왕왕~ 거리거나.. 절 보면서 한참을 소리내다가.. 제가 "뭐라고?" 하면 한숨쉬듯이 고개를 돌려요 ㅎ
마치 그녀석한테 제가 키워지는 느낌..
산책에도 소홀해지고 밥주기도 귀찮고...
귀엽긴하지만 여름은 너무 가혹해요..-.,-;;
마트까지가서 밥사다가 집까지오고~ 으하 생각만해도 덥네요.
그래도 더운지 거실에서 축 늘어져서 자고있으면 (평소에도 그렇긴 하지만;)
왠지 측은하면서 귀여운?!.....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