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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정도 굉장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이성친구가 있습니다
원래 5년동안 친했었고 다른 친구들보다 신경써서 서로의 생일을 챙겨주는 사이였는데



한 한달 전쯤 저에게 처음으로 사귀는 사람이 생겨서
그 5년동안 친하게 지낸 이성친구한테 남자친구 자랑도 하고
둘이서 어디 갔다왔다 뭘 먹었다 등등 자세한 얘기도 하면서
연애 상담도 하고 그랬는데


남자친구가 생긴 뒤부터 이상하게
갑자기 나오라고 해서 칵테일바에 데리고 가지를 않나;;
같이 술마시면 꼭 돈은 자기가 내고;;;
이번에 생일이였는데 5만원 상당의 선물과 커다란 생일 케익을 사주지를 않나;;
생일 되니깐 딱 12시에 맞처서 문자보내면서
내가 처음 축하해 주는거지??^^
이런 맨트를 적지 않나;;;;;;;;;;;





그런데 이런거 빼면 정말 평상시랑 똑같거든요;;
연락도 평상시에 하던데로 일주일에 두세번정도 하고
만나도 하는거 똑같은데
선물을 받고나니깐 혹시 얘가 나한테 무슨 특별한 감정이 있는건 아닌지;;
5년이나 아는사이였는데 설마 하는 생각도 들고ㅠ.ㅜ;;;;;;;;;;;

정말 잘 모르겠어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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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SO 2008.07.12 00:46
    같은여자입장이라 딱히 이런거다!라곤 말못하겠지만 대충 추측해보자면.. 음... 님이 남자친구가 생긴걸보니까 갑자기 여자로보인것일수도 있구요; 아니면 남자친구가 생기고나니까 뭐랄까, 님한테 이성으로서 감정이있는건 아지만 그냥 어쩐지 불안한 심리같은걸 느껴서 그런것일수도있어요. 근데 갑자기 태도가 바뀌었다고하니까 왠지 조금은 이성으로서의 감정이 싹틔워진거같네요; 근데 왜 하필 남자친구사귀기 전에는 그런 마음을 눈치못채었을까요.ㅠㅠ 근데 너무 섣부르게 생각안하는게 좋아요; 남자들은 원래 종잡을수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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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쌜님 2008.07.12 03:00
    음..아무래도 남자친구가 생기셨으면, 본인도 좀 달라지시잖아요. 옷이나 머리에 더 신경쓰게 된다던지..성격이 좀 더 애교스러워진다던지..그런 변화에 친구분이 끌리셨을 수도 있습니다. 저 남자고, 경험담입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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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8.07.12 03:44
    좋으시겠다.. 님을 여자로 보기 시작한 거 아닐까요? 그게 아니라 님이 평소와 같다고 느끼셨다면 그냥 두고 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혼자서 이런저런 상상을 다 끝냈는데 "그런 거 아니야"라고 상대방에서 말을 해 온다면 그보다 더 황당한 게 어디있겠어요.. 그러니까 상대방이 관심이 있다면 더 다가올 수 있도록 틈을 만들어 보이세요. 그랬을 때 상대방에서 하는 행동을 보면 정확하게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삽질 하는 것보다는.. 그런 상황을 한번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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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ami+ 2008.07.12 05:39
    사귀는 사람 있는 사람에겐 생일 축하는 10분 있다 하는것도 예의인데..^^;
    근데 원래 남자는 없을땐 계속 없다가 몰릴때 한번에 몰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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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듬아이 2008.07.12 14:38
    연예란 해보면 해볼수록 알수 잇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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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룰 2008.07.12 15:28
    질투...인가!! 와와;; 친구분이 사레님에게 호감이 있지 않은 이상 저런 행동을 갑자기 보일 이유가 없는데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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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똘똘이 2008.07.14 00:44
    milami님이랑 비슷한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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