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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하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기미가요를 독창한다고 하네요...

기미가요를 그냥 한 나라의 국가라고 생각하면 문제될게 하나도 없죠...

하지만 기미가요는 천황의 신격화를 상징하는 것을 넘어서서 군국주의를 담고있고, 일본이 이때까지 행했던 식민지화나 전쟁에 대해서 정당화를 상징하는 노래 입니다...

이런 잘못된 점 때문에 일본내에서도 국가로 제정하는 것에 대해 아직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고,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미가요를 부르게 하는것을 반대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예전에 아무로 나미에게 기미 가요 독창을 요청했을때도 아무로 나미에는 거부를 했죠... 아무로 나미에가 오키나와 출신이라는 것도 있지만 아무로 나미에 등등 다른 가수들에게 기미 가요 독창을 요청을 해도 거부를 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나카타선수도 경기 전에 기미가요가 흐를 때 안불렀다가 우익들에게 협박까지 당했다고 하는군요...

그만큼 기미가요는 일본의 극우세력들과 깊은 관련이 있고, 더 나아가서 문제점이 많은 노래이지요...

그게 왜 코다 쿠미의 잘못이냐?? 소속사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이 부르는 것일수도 있을것이다라는 의견도 있지만

이런 반론으로는 이번 코다 쿠미의 기미가요 독창을 옹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다 쿠미의 기미가요의 독창이 문제가 없다면, 그럼 일본 우익 작품에 출연하는 배우들에 대한 비난도 다시한번 생각해 봐야돼죠...

우익 작품에 출연한 배우도 본인의 성향과 상관없이 기획사에서 시켜서 출연했을 수도 있으닌까요...

하지만 우리가, 더욱이 한국인이 이런 문제까지는 일본에서의 사정이야 어떻게 되던, 생각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익성향을 떠나서 그런것이 어떤것인지를 모르고 아무렇지도 않게 기미가요를 독창하고, 우익영화에 출연한다는 자체가 잘못된 일이고, 비난받아 마땅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본인의 행동에 대해 어떤 잘못된 여파가 있을지도 생각해보지 않고 행동으로 옮긴다는것이 얼마나 큰 잘못인데요...

그리고 우리는 한국인이라는 자격으로 이들을 비난할 수 있는 자격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일본의 군국주의 전쟁과 식민지의 정당화때문에 얼마나 그 많은 수모를 많이 겪었는데요...

더군다나 코다 쿠미는 올해 초에 라디오에서 '여자는 35세가 되면 양수가 썩는다' 라는 실언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은 후 자숙하고 복귀한지 얼마나 됐다도 또 일을 터트려주네요...

저는 아직 양수발언도 용서를 하지 못하고 여전히 실망감이 큰데, 그 실망감위에 더 큰 실망감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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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私を重ねました 2008.07.11 09:15
    잊을 만하면 나오게 되는 문제인건가요
    일본과 한국이라는 역사전 관계에서 오게 되는 문제인가 라고 생각해보려고 해도
    일본내에서도 찬반의견이 있는 문제라면 연예인 및 소속사 측에서도 좀더 신중했었더라면 하고 생각하는건
    단지 욕심인건가
  • ?
    초록사과 2008.07.11 10:51
    일본에서 기미가요에 대한 찬반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우리가 보든, 일본의 팬들이 보든, 우익의 뜻에 서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겠네요.
    그것이 비록 자신의 의지이든 소속사의 뜻이든.. 말이죠.
    자신의 생각이 있다면, 아무로나미에처럼 거절 할 수도 있는 문제인데..
    지난번에 이어 정말 실망이네요..
    콘서트때 울며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찡- 했었는데 휴-
  • ?
    rainbow flyer 2008.07.11 12:44
    더욱이 한국인이 이런 문제까지는 일본에서의 사정이야 어떻게 되던, 생각해줄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 -

    이 말씀에 엄청 공감가네요.
  • ?
    16feb 2008.07.11 13:04
    와, 진짜 할 말 없게 만드네요.
    누구의 의사든 간에(소속사든, 코다든) 기미가요 독창이라는 행위 자체가 참, 받아들일 수 없네요.
    또 한 번 문제의 중심에 서는 건가.
  • ?
    2008.07.11 13:18
    기미가요는 그냥 한나라의 국가 맞습니다.

    단지 그 기미가요라는것이 과거 군국주의에도 불렸다는 이유만으로 그것이 군국주의의 상징이 될수는 없습니다.

    그것이 군국주의의 상징이 되려면 기미가요가 불렸던 시기가 과거 일본제국주의 시대라는 사실 말고도 그 가사의 내용이

    군국주의의 내용이 되어야 할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고 일부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기미가요를 부르게 하는것을 "반대"하고 있는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의무적"으로 기미가요를 부르게 하는것을 반대하고 있는것입니다.

    즉 학생 개인이 나라를 사랑할지 안할지 선택의 자유를 존중하는것이지 나라를 사랑하지 말라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아무로나미에를 비롯한 다른 가수들은 일본이란 국가에 대해 충성심을 보이거나 사랑하지 않기때문에 거부한것이죠


    우익작품에 출현하여 비판하는경우도 많은데 우익영화라고 나열해논것들을 다 보지못해서 뭐라고 말씀을 드리긴 어렵지만

    그러한 목록에 항상 들어가있는 "반딧불의 묘"의 경우 우익영화라고 보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단순히 우익영화로 치부하더군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도 좀더 면밀하고 객관적이 시선이 필요하다고 보여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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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8.07.11 13:36
    양수발언했을때부터 있는정 없는정 다 떨어졌었는데
    뭐 이젠 됐네요 코다는-_-.

    한국인으로써 일본사정 봐줄필요 없다는 말씀에는
    저도 공감합니다
  • ?
    녹차베지밀 2008.07.11 13:55
    기미가요를 부른다는 이유로 코다를 비난하기에는 기미가요 부른 연예인이 너무 많지 않나요.
    마츠우라아야, 비즈, 각트, 코야나기유키, 히라이켄, TMR의 니시카와 등등.
    아마 나카시마 미카도 기미가요를 불렀던걸로 기억합니다.
  • ?
    ま、いいか 2008.07.11 14:02
    코다쿠미
    좋아하는 여자 가수 중의 하나였는데
    그냥 보기만 해두 유쾌해 지더라구요

    그러나..양수발언 이후....
    아무리 생각해두 너무 어이없는 발언이라 실망하고 있었는데

    한 나라의 국가라는 개념으로 봐야하는 건지...
    하지만 그렇게 봐야하는 단순한 문제다 라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라구 하더라두
    이미 태어나기 전부터 일본이라는 나라에 대한 개념이 이미 다른 나라와는 다르게 인식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태어나지 않았나 라고
    인식되어지는 한국인의 일반적인 사고에서는 무리가 있지 않나 싶네요

    일장기, 기미가요
    왠지 모르게 피를 끓게 만드는..쩝
  • ?
    못난e 2008.07.11 14:02
    코다정도면 거절할수 있다구 생각하는데... 소속사땜시 하는건 좀 아닌거같군요 -_-;;
    코다 양수발언때두 속으루 응원해줬지만...이건뭐;;; 한국인으루서 옹호할수 없군요.
  • ?
    일요일 2008.07.11 14:02
    녹차베지밀//한국인의 입장으로서는 다 비난을 해도 뭐 상관없죠... 제가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한국인으로써 일본의 사정을 봐줄 필요가 있을까요??
    저는 나카시마 미카, 시마타니 히토미 팬이지만 이 분들이 기미가요의 부른것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제가 좋아하는 가수에 대해서 기미가요를 불렀다고 심한 욕을 해도 어쩔 수 없어요... 잘못한 일이닌까 혼나는게 당연하죠...
  • ?
    열하 2008.07.11 14:38

    글쎄요 코다가 기미가요를 부르건 말건 외압이던 자의던 관심은 없습니다.
    단지, 결과는 부르게 됐다는 거군요. 썩 유쾌한 일은 아니지만, 코다는 일본인이니 저 좋으면 부르는것이고.
    부른다 해서 국가 불렀는데 뭐 잘못된 거냐 한다면 할말도 없지요.
    다만, 내 기분은 좀 드럽다는거?

    하지만, 양수발언은 좀 모자란 사람으로 보이기엔 너무나 충실한 내용이어서,
    코다는 가수지만, 가수일 뿐이다. 란 생각이 들어요;
    아티스트 외적인 부분에서는 그 어떤 것도 기대하지 않는 한 사람이죠.

    역시 코다랑은 안녕-.이지 싶어요.

    한가지, 쿈님하고는 제 생각이 좀 다르네요.
    물론 객관적인 판단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기미가요는 이미 내용과 상관없이 군국주의를 상징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기에 기미가요를 부르지 않았다고 일본내 우익세력이 아무로 나미에나, 나카타 선수에게 협박을 하는 것입니다.
    기미가요를 부른다 함은 그 노래를 부름으로서 다시 군국주의시대로 돌아가 일본이 세계를 다스리고 싶다는 염원을
    표출하는 것입니다. 가사를 되새긴다는 것이 아니고, 그 시절을 다시금 생각해야 한다는 개념이지요.
    기미가용의 가사가 그러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지 않다고 해서, 군국주의의 상징으로 볼 수 없다는 것은,
    오히려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분이 "상징"을 간과하신 것 같습니다.

    그것의 가사에 구체적 내용이 있어야지만 군국주의의 무엇이다, 아니다 라고 판단하시는 것은 융통성이 부족해 보이네요.
    상징의 의미를 되집어 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
    16feb 2008.07.11 15:05
    Luffy님, 열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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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의바다 2008.07.11 15:42
    쿈님 한두번도 아니고. 말씀드리고 싶었는데요. 나와 시각이다를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도저히 이해못할 댓글이 한두번이 아니시네요. 시비를 거시는 것도 아니고 것도 아니면 쿨병이세요? 객관적인 시선이란 말이 애초에 왜 나와야하는지조차 이해불가네요.

    기미가요가 얼마만큼의 상징성을 가지고 있는데 말이죠. 코다 양수사건때도 그랬찌만 이젠..모르겠네요 진짜.
  • ?
    美雨 2008.07.11 15:53
    휴.... 뭐가 어찌됐든 일단 실망.... 이런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 ?
    2008.07.11 15:56
    Luffy님

    제가 생략을 했는데

    말씀하신대로 꼭 나라를 사랑하지 않는것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기미가요를 거부하는 분들중 대다수 분들이 일본이란 국가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렇게 말씀을 드린것인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죠

    일본을 사랑하나 기미가요를 통해 그 사랑을 표현하는걸 거부하는 사람도 있을것이고(말씀하신대로 군국주의 의미를 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니면 그것이 과거 군국주의 시대에 불렸으나 현재에는 단순한 국가로서 군국주의와는 거리가 먼,단순히 자신의 국가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려고

    그 노래를 불렀을 수도 있죠

    따라서 코다쿠미가 그노래를 부른다는 사실자체로는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코다쿠미가 그노래를 부르는것이 단순히 일본이라는 나라를 사랑해서인지,아니면 루피님의 우려대로 코다쿠미가 군국주의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그누구도 알수 없기 때문입니다.


    과거 일본제국의 침략과 과거는 마땅히 잘못된 일이지만 그러한 잘못된 만행을,일본"제국"의 만행을 현재의 일본이라는 국가가 사과해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일본이라는 국가가 과거침략에 찬성하고있지도 않고있으며 그러한 일을 벌이지 않았기 떄문이죠^^

    연좌제라고 보여집니다



    열하님//

    내용과 상관없이 멋대로 한국인이나 일본내 많은 분들이 그것이 "군국주의"라고 상징해놓는것이 문제인것입니다.

    이것이 군국주의 시절에 불렸다 했지만 현재의 국가로서 단순히 군국주의와는 거리가먼, 자신의 국가에 대한 순수한 사랑을 표현할수

    있는것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나 몇몇 일본인들의 자기 멋대로의 판단으로 그것을 군국주의로 치부해버리는것은 문제이죠

    그것을 부르는 사람들이 자기는 일본의 만행을 옹호한다,찬양한다라고 직접적으로 밝히지 않은 이상은요


    달의바다//

    객관적인 시선이 필요한 이유는 자신의 주관성이 상대방과의 오해를 부르고 커뮤니케이션을 막아 타인과의 타자화를 만들어내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죠

    망언을 해대는 몇몇 일본 정치인들도 세계적으로 봤을때 "객관적인 시선"이 없기때문에 그러한 말들을 하는것이겠죠




  • ?
    chumabouki Satoshi 2008.07.11 15:57
    리플쓰기전에 일요일님 가사랑 리뷰 잘보고 있습니다...

    코다쿠미는 공인으로서의 강박관념이나 개념이 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런 매력?이 코다쿠미이지만
    공인으로서의 자세를 갖춰줘야 하는 위치에 있는데 너무 개성이강하고 자유롭고 털털해서 그것이 대중들에게는
    조금 거부감이 들 정도로 공인의 자세가 갖추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미가요문제는 베지밀님 말씀처럼 코다쿠미보다 더 유명한 국민가수급 가수들도 부른적이 있습니다
    코다쿠미가 비난 받는 이유는 문제를 일으키고나서 얼마 가지 않아 신중하지 못한 선택을 한 것 그것뿐일것 같습니다




  • ?
    love0612 2008.07.11 16:58
    코다 쿠미 가수로는 정말 매력적인 사람인데...왜 이렇게 요즘 실망스런 일만.... 안타깝네요.
  • ?
    2008.07.11 17:18
    Luffy

    그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단정지을수도 없는데 왜 비판을 하시는지..
    비판하셔서 제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신게 아닌가요?

    그처신에 신중했어야한다...?그말은 하지 말았어야 한다는건가요?
    노래를 부르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 신중한 행동이라는건가요?


    기미가요 자체는 순수한 국가입니다.
    단 그것을 부르는 사람의 자세에 따라 의미가 달라질수있겠죠 군국주의의 의미로 아니면 단순한 사라의 의미로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개개인의사상과 행동의 자유를 억압하며, 국가에 대한 충성을 "강제"하는것이 파시즘 군국주의의 시발점이기 때문이죠

    국가에 충성을 "강제"하는것이 문제인것이지, 충성하는,사랑하는것이 문제인것이 아닙니다.



    종군위안부,강제징용 참으로 화나는 일입니다.

    일본이 뭔데,아니 천황 엘리트들이 뭔데 다른나라 국민을, 아니 "사람"의존엄성을 그렇게 짓밟을수 있는지요

    만약 그 범죄를 일으킨 엘리트들이 살아있다면 당연히 사과해야겠지요

    하지만 살아있나요?있다면 사과해야겠죠 하지만 그 인간들이 없다고 아무죄없는 그사람들의자손이 사과 해야한다는것은 분명한

    연좌제입니다.

    물론 그 자손들이 자신들이 스스로 나서서 자신의 조상들의 죄를 대신해서 사과한다고 하면 기쁜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겠죠

    하지만 그건 그 자손들이 "해야할 일"이 아닌, 하지 않아도 되지만 행한 착한일 일뿐입니다.


    간단하지 않습니까?내가 안죽였고 내가 징용하지 않았는데 자손이란 이유만으로 사과해야 한다니?


    물론 그것에 있어서 역사작업을 하는 후손들이 "왜곡"을 하는행동은 잘못되었으며 비판받아야 하겠지만

    그 일에 있어서의 자손들에게 사과의 의무는 없습니다.

  • ?
    일요일 2008.07.11 17:20
    쿈님... 그냥 제가 쓴글이 맘에 안드시고 저랑 같은 의견이신 분들의 의견도 맘에 안드시는것 같은데...
    그냥 쿈님의 반대의견을 글로 적으시는게 더 나을것 같네요...
  • ?
    보노보노 2008.07.11 17:37
    댓글들이 보기 안좋네요. 그냥 자기 이야기 하면 될것을 굳이 태클을 달 필요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서로 각자 의견을 존중했으면 좋겠네요. 쿈님의 댓글이 맘에 안들면 굳이 답을 하기 보다는 그냥 패스하는것도 하나의 미덕 같아 보입니다.
  • ?
    열하 2008.07.11 17:42

    쿈님// 쿈님의 잣대는 오로지 "구체적인 무엇'에 기준을 두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누구도 연예인이라면, 자신의 입으로 나 우익이요.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다만 행동으로 보이는 경우는 있지요.
    물론,그와 같은 행동 역시도 알고 하는 경우도 모르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요일님의 말씀 중에 그 행동 역시 연예인으로서 자신의 행동이 불러오는 여파를 생각하지 못하고
    신중치 못하게 행동하는 것도 나쁘다. 라고 하신 부분도 있지요.

    물론, 제가 코다가 우익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논하고 싶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코다 자신 내부의 문제이니까요.
    하지만 첨언을 하자면 연예인으로서 문제가 되는 일을 만들고 싶지 않음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상징이라 한국인과 몇몇의 일본인이 멋대로 상징이라 정의내린것이라고 하셨습니다만,
    시대적 배경만으로 그렇게 상징화 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징이라는 것 자체가 다수의 사람에게 녹아들듯 정착되는 것이 개념이란 것을 모르십니까?
    다수의 무언의 동의로 이루어지는 것이 상징인데 왜 일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다고 주장하시는지..;

    또한 '내용과 상관없이' 라는 표현이 잘못되었는데요, 심지어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재해석 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만,
    그 영화의 실질적인 내용이 연관이 없어보이실 수도 있겠지만,
    영화 애니메이션 같은 무형물들은 그 안에 복선이 있지요?
    혹은 암시라고 해두겠습니다.

    그 안에 담긴 내용,복선과 암시등을 총체적으로 평가해서 우익이다 아니다가 결정된 것입니다.

    좋은 예로 일제강점기 시절 윤동주 시인의 시를 읽어보시면 이해가 되실 듯 합니다.
    내용에는 하등 문제가 없지만,
    그것의 상징이 조선의 해방을 뜻하는 것이 아니냐 하며 독립운동이라는 죄명으로 형무소에 투옥되셨지요.
    실제로 독립운동가이기도 하셨구요.


    제가 반딧불의 묘를 보고도 내용을 끝까지 기억을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만,
    만약 그 애니안에서도, 두 주인공 남매의 아버지가 전쟁참여해서 전사하셨는데,
    그게 미국에게 패전해서 그 오누이가 그런신세가 되었다라던지,
    주변사람들이 전쟁상황에서 고생하는 내용들에 우리가 전쟁의 피해자라는 느낌을 내포한다면,
    그것은 우익영화로 분류될 '소지'는 분명 있게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쿈님께서 인정, 혹은 이해하지 못하시는 기미가요의 상징성은
    이미 일본 내외적으로 군국주의를 상징으로 하고 있으며,
    (이미 정착되어진 상징에 이의가 있으신 것은 유감입니다만;)
    그 현실을 일본인역시 인지하기에 또다른 요소도 물론 있지만,
    기미가요를 부르겠다 내지는 부르지 않겠다의 결정을 내리게
    된다는 거지요.

    물론 쿈님께서는 코다가 자신의 입으로 우익이다라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비판할 수 없다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만,
    현실은 그렇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부디, 상징과 암시의 적지않은 효과를 잊지마시기 바랍니다.
    국가간의 분쟁이 될 만큼 파장이 큰 문제는 국가원수도 함부로 입밖에 내지 않는답니다.
    그야말로 민감한 부분일수록 구체적인 언급은 피한다는 것을 잊지마세요.

    더더군다나 일본인의 화술자체는 직접적인 것을 극히 피한다는 것 역시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국제정세에서 일본의 야욕이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사그라들지 않고있으며
    그 지지세력이 바로 우익이라는 것도 되새기시면 참 좋겠습니다.


    더불어 달의 바다님께 다신 리플내용을 보자면 타자화 언급을 하셨습니다만,
    객관적인 시선이란 것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으로 쓰셔서 그것이 좀 안타깝습니다.
    일본 정치인들이 망언을 하는 까닭은 객관적인 시선이 없다기 보다는,
    주관적인 성향을 띄어야만 하는 것이 정치판이기 때문이라고 해두는게 낫겠습니다.
    정치판에서 어떤 시선을 가지고 있던, 정확한 자기 입장을 밝혀 의사참여를 하는 곳이며,
    일의 옳고그름을 따지는 곳이 아니라 국익을 위한다면(혹은 자신의 이익) 옳지않은 일도 때로는 하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 ?
    2008.07.11 17:54
    물론 시대적 배경만으로 상징화가 정해지는것은 아니겠죠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그 문제의 사람들이 그러한 행동을 일삼곤 했을때 그것이 상징화가 되는것이겠죠?

    과거에는 군국주의 시대에 맞추어 천황을 비롯한 군국주의자들-군인들이 그러한 노래를 "나라에 대한 희생,제국 찬양" 의 의미를 담고

    불렀기 때문에 그러한 상징성이 정해지는것 이겠죠

    하지만 시대가 변했죠 그렇기 때문에 그것에 맞추어 사람들이 하는 행동,의미화 작업이 과거와 달라질수 있기에 문제가 되는것이죠

    우익들은 현재에도 과거와 마찬가지로 그 노래에 "제국주의 찬양"의 의미를 두고 부르곤 하겠죠

    하지만 단순히 "국가"로서, 나라에 대한 순수한 사랑의 의미를 두고 부르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이렇게 시대가 달라지고 일본인들이 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기미가요를 단순히 과거의 의미로 일반화 시키는,

    제멋대로 상징화 작업을 행하는것이죠


    그리고 그안에 담긴 내용,복선,암시등을 "민족주의 관점,반일주의 관점"에서 평가했기때문에 우익이 되는것이지요

    탈민족주의,평화주의,반전주의 관점에서 보면 그것은 "우익"이 되지 않습니다.


    많은 평화주의자들은 반딧불의 묘를 우익애니메이션으로 판단하지 않습니다.

    일본이라는 가해자 국가내에서도, 일본의 평범한 소시민들또한 어떻게 보면 피해자일수 있음을, 전쟁의 폐해성을 주장하는것입니다.[

    즉 관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이러한 관점을 무시해버린채,자신들이 어렷을적부터 세뇌되어온

    민족주의관점을 통해 파악해 "우익"애니메이션으로 치부해버리곤 하죠



    맞습니다. 정치판이기때문에 하는게 더 맞죠

    마치 유럽의 우익들이 노동자들의 정책에 있어서 "강경책"을 쓰는것과 마찬가지로요

    하지만 정치판 말고도 현재 우리나라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맹목적 반일감정은 객관성을 잃어버렸기에,주관적이기 때문에 일어나는
  • ?
    MISO 2008.07.11 19:20
    그녀가 좀더 시야를 넓혀셔 생각했다면..좋으네요. 일본내에서 각광받는 그녀일지라도 아직 아티스트로서는 모자란 면모인거같습니다;
  • ?
    열하 2008.07.11 20:02

    우선 지음여러분께 죄송한 말씀부터 드리겠습니다.
    제가 어쩌다보니 개념적인 부분에서 발끈하는 바람에 이리 댓글이 길어지네요.
    눈살찌푸릴 것도 알고 있으며, 폐가 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 소신도 있기에 한 번만 폐를 무릅쓰고 댓글설전을 하렵니다.


    쿈님//
    죄송한 말입니다만,
    시대가 변했고 일본인이 바뀌었다는 것에는 동의할 수가 없네요.
    모든 일본인을 만나보고 얘기를 한 것이 아니니 대개 일반화할 수 밖에는 없는 현실이 아쉽지만,
    한 말씀 드리자면,

    코다가 기미가요를 부르는 것이 님께서 생각하시는 단순한 국가이며, 아무런 목적이 없는 것이라면
    애초에 일요일님이 이 글을 게시판에 남기는 일조차 생기지 않았을거라 확신합니다.

    쿈님을 제외한 많은 지음분들은 코다의 이런 행보가 일본내 우익세력에 잘보이려고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는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그렇게 치부하지 말라고는 하시지만,
    그것이 아니라고 반박할 만한 정확한 반박거리는 가지고 계신가요?

    왜 코다가 기미가요를 독창할까요? 굳이 왜요? 단지 일본을 사랑해서? 그 이유뿐이라고 확신할 수 있으세요?
    왜 그런 성향이 있는지도 모르면서 비판을 하는거냐 물으신다니,
    주변상황을 면밀히 관찰하시면 그렇게 생각할 법도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코다가 우익이든 아니든 세일즈를 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하지 싶네요.

    저 역시 코다가 어떤 성향을 가졌는지는 알수 없지만, 그 목적은 우익세력에 잘 보여 출세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왜 기미가요를 부르면 잘보이게 되는 걸까요?
    우익세력이 기미가요를 좋아하기 때문이죠? 이미 시대가 지났건만, 왜 기미가요에 우익세력들이 그리 집착을 하는건지
    알수가 없네요. 그렇죠,쿈님?

    죄송하지만, 아직 우익세력들은 기미가요에 저도 가지고 있는 그 시대지난 옛 상징성에 의미를 많이 두고 있는 듯 합니다.
    그렇기에 기미가요라는 단순한 국가하나에 우익이네 아니네 하는 설전이 펼쳐지는 것이겠지요.
    코다는 우익세력에게 아직 기미가요의 상징성이 유효함을 아니까, 그 점 때문에 이번 독창을 하는 것입니다.
    시대가 지났다라.. 얼마나 지났지요? 해방된지 100년도 채 되지 않은 현실에 아직 피해자가 생존해 계십니다.

    더더군다가 웃긴것은, 일본내의 우익세력들은 직접 사과를 해야할 생존해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이 하루 빨리 운명을 달리 하시기를
    고대하고 또 고대하는 모양입니다. 님의 말씀대로 살아계시지도 않은 분한테 사과를 할 의무는 없을테니까요.

    시대가 지나서 의미가 퇴색되었다는 말은 시기상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난 과거사에 대한 언급을 다시 하자면, 국가 대 국가로서의 사죄를 원하는 것이지 한사람한사람에게 사과를 하라는 것이
    아니질 않습니까. 우리는 일본에게 사과를 받고 싶은 것이지, 위안부 박 아무개 할머니에게 해를 가한 나카무라 아무개에게
    사과를 받아야 겠다 나선적 없습니다.

    님은 어느새 탈민족적인 개념으로 우익이 되지 않는다 라는 말씀으로 넘어가시는 센스까지 발휘해주셨는데,
    그렇다면 탈민족과 함께 국가에 대한 집착도 없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요?
    어째서 우익세력은 기미가요를 아직도 강요하는지.
    내 할아버지가 잘못한 것을 내가 왜 사과해야 하는거야? 왜? 라고 따지니 우습기까지 합니다.

    죄지은것이 시간이 지난다고 없어집니까?
    시간이 지나면 없던 일이 되는 겁니까?
    해당 당사자가 아니니 난 몰라라고 하시기에는 걷잡을 수 없이 너무나 커다란 일을
    지극히 개인주의적으로 일관하는 모습이 가히 장관이네요.

    관점에 따라 달라져야 한다고 말씀하시니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일본이 진작에 국가 대 국가로써 우리가 큰 죄를 지었다.
    피해국들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공표를 하고,
    더이상 자위대를 키우려고 하지 않고, 여기 저기 자기 땅입네 하며 주위 나라를 건들이지 않으며,
    우익이라 불려질 만한 행위를 하지 않는다면,

    쿈님 말이 맞다고 하겠지만, 현실의 상황은 피해국가가 관점을 바꾸기 이전에 일본 자국내의 변화가 미미하니,
    아직도 이리 일본문제에 여러사람 흥분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아직 많은 이가 아직 기미가요를 그런의미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코다도 그런 의미를 내포한 채로 독창을 하겠다 한것일 뿐이고,
    그에따라 군국주의가 있는 기미가요로 본 것이 애초에 관점이 잘못되었다 함은,
    도대체 어디부터가 잘못되었음인지요?

    만약 일반 일본국민들이 기미가요를 부른다고 한다면,
    애초에 논란의 소지가 되지 않았음을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처음부터 코다도, 지음분들도, 일본 우익세력도 기미가요에 그러한 상징을 내포했다는 점은 인정하시길 바랍니다.

    유감인 점은 쿈님 말씀중의 많은 일본인들이 예전과는 다르다고하신 점인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확실히 예전과는 다르게 생각하는 일본인이 많아졌지만,
    일본의 국가적인 행보나 입장표명을 하는 정계가 하필 군국주의에 쩔어있는 사람들 판이니
    어쩔 수 없이 그 모습으로 일본을 평가할 수 밖에 없다는게 안타깝지만 별 수 없네요.

    제 글에 일본은 일본우파세력을 기준으로 썼으니 일반화를 꼬집어 뭐라하시면 곤란하다고 말씀드릴밖에요.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반딧불의 묘를 우익영화라고 단정짓지 않으니 그것을 예로 삼는일은 안하셨으면 싶습니다;

  • ?
    쵸코땡 2008.07.11 21:24
    읽다가 질려서 스크롤 확 내렸는데
    정말 웃음밖에 안나오는 분이 계시네요
    차라리 대놓고 일빠짓하고 찌질대면 욕이라도 하겠는데 이건 뭐... 웃음만 나올뿐.........
  • ?
    키즈나 2008.07.11 21:47
    양수사건때도 진짜 할말이 없었는데...(저희 어머님이 결혼을 좀 늦게 하셔서 절 35에 낳으셨거든요..)
    실망이네요.
    사실 코다 코다 하면서 인기 많을때도 그닥 큰 매력을 못느껴서 많이 좋아하진 않았지만...
  • ?
    LOVEsukima 2008.07.11 23:50
    헉..... 세상엔 참 다양한 사고방식의 사람들이 있다는 걸 또한번 강하게 느끼네요!!! "과거 일본제국의 침략과 과거는 마땅히 잘못된 일이지만 그러한 잘못된 만행을,일본"제국"의 만행을 현재의 일본이라는 국가가 사과해야할 의무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라는 말.... 참....... 혹시 일본인은 아니시죠???
  • ?
    2008.07.12 02:23
    열하

    코다가 아무런 목적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목적이 무엇인지 우리는 확실히,정확히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멋대로 판단하여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일요일님은 일요일님 마음대로 판단하여 그것이 우익을 위한,우익을 통한 이익쟁취라고 판단했기 때문에 이런글을

    남기신것이며

    저는 그 판단이 옳지 않을수도 있음을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


    전 몇번이고 말해왔지만 코다가 100% 우익에게 잘보이기위해가 아닌 단순히 일본을 사랑하기 때문에 불르게 된거라고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100% 우익에게 잘보이기 위해 자신의 군국주의적 사고방식을 피력하기 위해 노래를 부르게 된거라고 확신할수 없는것입니다.

    이해하십니까?

    코다가 부르는것이 군국주의사고방식때문인지,아니면 단순히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때문인지,세일즈 때문인지 "확신"할 수 없기때문에

    제멋대로 비판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전 우익세력이 기미가요에 그러한 군국주의적 상징 의미를 부르고 있다고 말을 했었죠 ㅡㅡ;

    그런데 코다가 그러한 우익에서의 상징성을 알기때문에 독창을 하는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는것인지 세일즈때문인지

    열하님이 어떻게 아시냐 이겁니다.

    추측은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추측일 경우에는 추측으로 끝나야지 그것이 100%옳은냥,그것을 근거로 개인을 비판해서는 안되는 것이죠

    그리고 제말은 살아계시지도 않은분은 할머니가 아니고 ㅡㅡ;남아있는 전쟁을 일으킨 엘리트 세력을 말하는겁니다 ㅡㅡ



    그리고 국가대 국가의 사죄를 원하는것이 잘못이라 이겁니다 ㅡㅡ;말했잖습니까 일본제국과 현재의 일본은 다른국가라고 그국가가 과거제국의

    정통성은 이어받았을진 몰라도 그러한 범죄를 저질른 국가의 구성원이 다르기 때문에 그 현재 국가에게 책임을 강요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죄지은것이 없어진다고 그누구도 저도 주장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죄를 지은 사람이 사라질 뿐이죠

    해당 당사자가 아니기에 그사람에게는 사과할 의무가 없다라는것이,연좌제는 옳지 못하다는것이 무엇이 문제인지요?


    일본의 많은 사람들이 기미가요를 군국주의의 의미로 느껴 거부하기도 하지만 또다른 많은 사람들은 기미가요를

    국가에 사랑을 표현하는 "국가" 그 이상의 군국주의,파시즘의 의미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반딧불의 묘를 우익영화라고 단정짓습니다.

    네이버에서 한번 반딧불의 묘로 검색해보십쇼^^
  • ?
    夜一 2008.07.12 14:32
    그냥 안불렀으면 좋겠네요.
  • ?
    Apparition 2008.07.12 20:02
    코다가 양수발언에 이어서 기미가요를 비판없이 부른다는건...

    두 가지로 해석이 될 수 밖에 없겠네요.

    현실에 대한 문제인식능력이 다소 부족한, 센스가 없는 예능인이든지.

    아니면... 정말 우익인지...
  • ?
    레이 2008.07.13 02:16
    몇 개나 되는 댓글들이 똑같은 논리로만 일관하고 있으니(...)
    여러 방법으로 설명해주신 열하님의 댓글이 그저 아깝네요.
  • ?
    반쪽달 2008.07.13 05:36
    이런걸 아집이라고 하나요??

    그런데 쿈님의 말이 중심축은 그대로인데 주변말들이 조금씩 바뀌고있다고 생각하는건 저뿐인가요??
  • ?
    하나비 2008.07.13 15:55
    그냥 부르라고 하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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