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으로 일본와서 이제 비자 3개월 남겨두고 있는데요
알바 계속해온지 7개월
알바하기 지치네요 ;ㅁ;
원래 10월2일이 출국일이라
9월 15일 정도까지 알바 계속 하려고 했는데
몸도 마음도 너무 지쳐서 8월 중순까지만 하고 관두려구요
8월 중순에 관두면 한달 넘게 시간이 남는데
여러분 같으면 뭘 하시겠어요?
일단 이제까지 너무 일만하느라 바빴으니까
시원한 도서관에 앉아서 책을 읽는다든지 아님 공부를 한다든지
한국에선 다운로드 아니면 못보는 TV를 맘껏 본다든지
아님 청춘티켓을 사서 여기저기 돌아다닌다든지..
이것외에 뭔가 또 있을까요?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멋진 일이 없을까요 ;ㅁ;
아니면 ... 어느 공원에 지정석을 만들어서 시간도 정해서 책을보고 사람구경 하는것도 괜찮을 듯 싶은데요 ~ ^^;
아 .. 너무 안멋진가 ?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