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불안감.

언제 인터넷이 끊길지 모르는 이 불안감.
아침에 갑자기 인터넷이 끊겼었어요.
컴퓨터가 맛이 가더니
지멋대로 재부팅이 되질 않나.
나중에 로컬영역 뭐 이런거 제어판에서 만지다가 보니까
아무것도 안 뜨게 되고
아..메가패스 아저씨 불러야겠다 했는데
집에 와보니 또 되네요.
할거 없어서 이모 따라 석장리 박물관 갔다왔는데..
괜히 갔었어요. 집에나 있을걸...

근데 이거 또 끊길지 몰라서
아.불안 합니다.
어차피 이번 주 중으로 평택 올라가서
혼자 살게 되서 이 컴퓨터는 안 쓸꺼지만(노트북 들고 올라가려구요)
그래도 아부지가 넷마블 타짜라서... 푸하.

오늘 진짜 살인더위네요.
아마 몇 몇 분들은 싸우지 않았나 싶습니다.
여러분 조그만 자극에도 짜증내지 마시구요.
그리고 왠만하면 이런 날씨엔 장난치지 마시구요.
시원한 음료수라도 마시면서 더위를 식히시는게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