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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어렸을 때 EBS에서 여름방학마다 보던 풍경에서 살다와서 아직도 그 기분이 잊혀지질 않아요.
비교적 짧은 일정으로 다녀왔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시끄러운 서울과는 달리
울창한 숲과 끝없는 논과 밭이 있는 그 곳은 모든 걸 잊게 해주더군요.
밤에는 주변에 불빛이 없어 별도 엄청 잘 보이고 하룻밤에 한 한시간 정도만 하늘을 보면 별똥별이 4~5개 정도는 떨어지고,
트럭 드라이브도 재밌기만 했구요.

가기 전에는 화장실도 재래식뿐이고 학생회라 억지로 가는 느낌뿐이었는데
다녀오니까 정말 올 여름 피서를 제대로 잘 갔다왔다는 생각만 가득할 정도로 마을 분들이 잘해주셔서 오히려 죄송해요.

준비해 갔던 고무신마저 서울고무신이라고 좋아하시며 챙겨가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잊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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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feb 2008.07.01 23:43
    좋은 일 마치고 오셨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저도 이번달 말에 간답니다♥ 매일매일 기대감에 부풀어 있어요.
    그 전에 어서 계절학기나 끝났으면....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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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u 2008.07.02 00:25
    수고하셨어요!!^^
    저도 15일에 갈려고 하는데,,, 계절학기의 압박이;;
    힘들어서 재밋게 하고 오려고 하는데 얼른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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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짠 2008.07.02 01:19
    재미있는 경험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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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懶怠 2008.07.02 01:44
    .......저희담임선생님은 (꽤 오래됐죠)
    참외로 이루어진 태산앞에서 좌절하던 기억과 함께 참외에 대한 거부감을 안고 돌아오셨다던데요......

    뭐.. 경험이야 개인마다 다르겠죠...
  • ?
    Whistler 2008.07.02 08:45
    좋은 경험하신거 같네요..^^;
    거기서 그런것들을 느끼셨다면...아마 최고의 농활이 아니었나..싶습니다..
    고생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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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º_º だいすき♡ 2008.07.02 09:23
    농활이라~
    전 생활 자체가 농활이였답니다. 푸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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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가히로 2008.07.02 16:26
    전 예전 매미때 수활 다녀왔었는데...
    벼 이삭 세우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더라구요..
    이글 왠지 훈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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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8.07.05 02:54
    농활~~ 요즘에는 엠티처럼 즐기다만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 (분위기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농촌에 많은 도움이 되는 농활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야 할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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