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 것 같아요-_-;
글을 쓰게 된건 역시.. 말하고 싶은게 있어서...☞☜....
저 어제 성룡씨 봤어요..히힛
사실 제가 일하는 곳의 특성상;
연예인이나 스포츠..등등 얼굴이 알려진 사람들을 종종 볼수 있어요.
그래서 아이돌스타나 배우들이 오면..흐응..왔구나..이정도였죠.
근데 성룡씨가 눈앞에 보이니까 저도 모르게 흥분되더라구요;
어렸을 때 아버지 덕분에 취권등등.. 성룡씨 나온 영화 꽤 봐왔고 좋았거든요..-_-*
아버지보다도 나이가 많으신데 어찌나 젊고 멋지던지..
저와 함께 있던 사람들이 먼저 발견하고 싸인 부탁했더니
싸인도 해주셨어요.. 사람들이 좀 몰리니까 귀엽게 검지를 입술에 가져다 대더니 쉿~
매너좋게 싸인해주시고 급히 떠나셨어요.
좀 놀란건 일본 아주머니들이 "재키~"를 외치면서 사진을 찍고
싸인을 받으려고 달겨들던 거..
일본에서도 사랑받고있는 월드스타님을 뵈었군요..-_-..후후
아참, 싸인에 한글로 성룡 이라고 써주셨어요.
한글로 성룡이라니.. 센스있어요..! 멋쟁이!
제가 최고로 생각하는 영화배우 성룡 형님을 보시다니!!!!
성룡이 우리나라 언니랑 몇년 사귀어서 한국말 좀 한데요~
담에 보시면 우리집에도 좀 놀러 오시라고 전해주세요~
암튼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