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옮기는 일자리

by ♡º_º だいすき♡ posted Jun 29, 200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Extra Form
이번에 들어간데는 사실 중간에 놀고 있으면 모양새 안 좋아서
그냥 들어간건데 어제 숙부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일 한번 빡세게 배워보지 않겠냐' 라고

숙부님 성격이 굉장히 깐깐하고 철두철미한지라 과연 잘 해나갈수 있을까 싶은데
기회다! 라고 생각할때 빨리 잡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옮기려는 생각이네요.

일단 밑바닥부터 빡세게 배우면 나중에 뭘 해도 될테니까.

그리고 제일 큰 메리트는 역시
원룸에서 독립생활.
제 자신이 얼마나 자립심이 강한지도 알아보고 싶어요.
인생은 내가 살아가야 하니까.
일 가르쳐주고 잘 챙겨주시는 지금 회사분들에겐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 분들이 제 인생 살아주는것도 아니고.

음...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방을 보니
일주일간 피곤했던탓에 청소를 제대로 안 해놔서 엉망이길래
대청소를 했습니다.
컴퓨터 뒤를 보니 먼지가 가득 있길래. 아예 코드를 다 뽑고
본체를 뜯어서 속에 있는 먼지투성이들을 전부 청소기로 빨아들이고 했더니
깨달았습니다.

'아. 컴퓨터란게 원래 조용한 기기구나' 하고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