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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에 담배 금연을 하기로 맘먹고 하루에 2~3갑피던거 니코틴패치 등과 함께 보건소가서 공짜로 상담받고 약받고 해서

뭐 대충 끊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전혀 금연의지가 없는 제 여자친구입니다........ ㅡㅜ

뭐 담배못피느니 죽고말겠다 식 ㅡㅜ     그것때문에 가끔은 저도 꼬임에 넘어가 아주 가끔 피긴 합니다만 저야 금단현상이 원래 없는 편이고

의지가 있기 때문에 그걸로 끝.......

하지만 여자친구는 ㅡㅜ


어떻게 해야지 끊는건 둘째치고 줄일수 있을까요 ㅡㅜ

담배때문에 알바하려는거 보면 ;;;;;;   꼭 담배도 비싼담배만 피니 경제적 그런거도 좀 그러고    

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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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몽 2008.06.25 23:10
    멕시코였는지... 유럽쪽 담배갑..보니까 담배에 대한 생각이 확 가신다고 제 친구 하나가 얘기했었는데
    사진을 보여주시는것도;;;;; 꽤 좋은 방법일거 같아요.
    근데 자기 의지가 없을때는 다 소용이 없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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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terisk 2008.06.25 23:13
    자몽님//안그래도 싱가포르나 홍콩 이런쪽 담배엔 담배로인한 병걸린 사람들의 사진이 붙어있잖아요.....
    제 여자친구는 그런것도 거리낌 없이 그냥 펴요 ㅡㅜ 남대문 수입상가가면 수입담배 많이 팔거든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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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lami+ 2008.06.26 00:12
    안타깝지만 의지가 없는 사람에겐 끊어라라고 하는것 자체가 잔소리에 스트레스일거에요.
    본인이 깨닫지 못하면 아무 의미가 없죠..
    옆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소귀의 경읽기랄까요;;
    저도 꽤 오랫동안 담배를 피웠고
    담배를 피우는 동안에는 한번도 끊어야지 하는 생각도 안들었었거든요.
    지금은 그냥 가벼운 계기로 금연중이지만
    계기는 사람마다 다른거니까..
    뭐든 다 때가 있는거니까.. 옆에서 너무 다그치시거나 여자친구분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
    캔디를부탁해 2008.06.26 00:19
    이번에 태국갔다올때 면세점에 있는 담배보고 완전 기겁했는데... 담배를 피우진 않지만
    그런 사진이 붙은 담배라면 아무리 애연가라도 도저히 피우고싶지 않겠던데요..
    허허 그런걸 보면서도 거리낌없이 피우신다면..여자친구분 도저히 웬만해선 끊기가 힘들듯하네요
  • ?
    지나 2008.06.26 00:44
    저희 아빠가 한 7년전에 금연하셨거든요. 아빠는 저랑 내기를 하셨었어요;
    저는 10kg 빼기, 아빠는 금연하기. 그래서 성공하는 사람에게 뭐든지 원하는거 사주기, 해서 결국 저희 파파님이 이기셨습니다(....)
  • ?
    QP 2008.06.26 09:18
    음... 전 20살이 넘은 시점에서
    '제 앞가림은 스스로 해야한다'가 모토인 저인지라. 여친분이 죽어도 피셔야겠다면 냅두세요.^^;;
    애도 아니고 웬만큼 머리알 굵어버린 성인이니.
    그래도 여친의 건강이 걱정된다하시면 1갑을 15개피로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거나
    입이 심심하지 않게 사탕이나 껌이라도 자주 사서 드리는건 어떨까요?
  • ?
    아스키리타 2008.06.26 09:46
    안그래도 전 이번달은 완전 적자나서 부득이하게 금연모드인데..
    (참고로 저번달까진 보통 하루에 5개피, 많이 피면 하루에 반갑 넘게 폈었어요.)
    저 얘길 들은 제 친구가 조건을 내걸어서 그것땜에 금연모드연장했어요..=ㅛ=
    친구가 워낙에 알뜰한 아이라 쓸데없는데에는 절대 돈 안쓰는 앤데...(이 친구는 종교적인 이유도 그렇고 몸에도 안 좋고 해서
    술,담배 일체 안해요.) 해산물에 환장하는 저를 위해
    6개월 금연 성공하면 토다이(무려무려 해산물뷔페!! ;ㅂ; 디너가 1인당 거진 3만원한다는 그곳!!)쏜다해서..
    위에 지나님도 그렇고 저처럼 조건 다는것도 괜찮을듯 싶으나..........................................
    웬지 님 여친분도 다른 제친구(이친구는 흡연자;; 하루에 거진 2갑 가까이 피는..;)처럼 흡연만이 스트레스해소에 답이야!!
    라는 생각이 강하신듯 ;ㅅ;ㅅ;ㅅ;ㅅ;ㅅ;ㅅ;ㅅ;
  • ?
    아장펭귄 2008.06.26 15:49
    정말 강한 의지가 없으면 잘 안끊어지는거 같아요. 의지가 있어도 잘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렇게까지해서 피고싶다면은 ,, 안피라고 말하는거보단 그냥 피우는 양을 좀 줄이는게
    더 현실성이 있어보이는걸요 ! 어쨌든 잘 되길 바랄께요 !
  • ?
    토토로냥 2008.06.26 19:12
    아하하;; 여자분이 담배..
    양을 줄이라는 아장펭귄님의 의견에 한표.. 담배는 쉽게 끊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 피워보진 않았지만..
  • ?
    bowrain 2008.06.26 21:36
    담배피는 입장에서.. 음.. 힘들죠.. 큰 계기가 있지않은이상..암튼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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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泣くな 2008.06.27 00:15
    여자는... 임신할때 쯤되면.. 자연적으로 끊더라구요..
    제친구는 술만마시면 뻑뻑댄다하던데..;
    나중에 결혼하고 난 다음에 술도 다 끊고.. 남자(?)도 다 끊고 ..;;
    담배도 다 끊고 지금은
    든든한 딸래미 하나 낳아서 잘살고 있더라구요..
    바로 끊는거야 힘들겠지만 자연스레 줄이는 식으로 유도하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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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사마 2008.06.27 02:10
    2세를 생각하라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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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ayu 2008.06.28 16: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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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7.01 03:05
    음;;;; 별도리 없지 않나싶네요;;
    자기의지가 없으면 그 어떤 것도 소용이 없으니까요;

    뭐, 다이어트라면 날씬하고 예쁜 여자들 사진이라도 보여줘서 동기부여라도 하라고 해주겠지만;;
    이건 별다른 방법이;;;
  • ?
    청명 2008.07.01 08:36
    음…. 예전에 알았던 분 중에 친구분과 둘이서 담배를 잘 피우셨던 언니가 계셨는데 어느 날 갑자기 끊으셨더라고요.
    이유를 물었더니 친구분께서 낳은 아기가 안타깝게도 발가락이 서로 붙는 기형으로 태어났는데 옆에서 본 바로는
    친구분이 하신 몸에 나쁜 건 담배밖에 없었다며 끊었다고 하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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