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대 가기전에 하루에 7km씩 뛰다가 전역하고 2주 가까이 아무것도 안뛰고 있으니까 몸도 무거워지고해서
오랜만에 달려보았습니다.
살도 도로 빼야 되서..<-이게 가장 큰 이유.
목표치는 군대도 갔다왔고 유격 뛰면 10km도 뛰니까 10km로 정하고 달리기 시작했죠.
.........ㅅㅂ 생각보다 머네 이거..
30분 간 뛰니까 동작대교 도착하고 정확히 5km나와서 거기서 5분쉬고
다시 집으로 뛰어서 돌아왔죠.
........마지막에 다리에 입질이;;
아무튼 오랜만에 뛰니까 상쾌하고 좋네요.
다들 달리긴 좋아하시나요?;
-네피
축구 같이 공이 얼굴로 오는것도 아니고...<-어릴적 트라우마
러너스하이라고 하나요. 달리다보면 기분이 굉장히 좋아지는거
달리고나서 흘린 땀을 찬물 샤워로 씻어낼때 그 쾌감이란
최고예요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