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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분이라면 누구나 겪어보실만한...

오늘 머리를 잘랐는데, 아니 어제군요, 일요일.
중딩이 되었네요.

전 일자단발을 원한게 아니었는데........
약간 컷트보단 길게 잘라달라 했는데 콩순이가 되어버렸어요.
아파트 상가에서 자른거라 뭐라 다시 해달라기도 뭐하고 더 손 댔다간 머리가 없어질 지경.

으흑. 서인영 머리가 대세라긴 하지만
그것도 얼굴이 작아야 가능한 법;

한 동안 또 대인기피증에서 헤어나오질 못 하겠군요.  ㅠ__________ㅠ

-추가: 댓글보니...전 원래 6년째 짧은 머리를 유지해오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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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피림 2008.06.23 01:40
    머리 길어서 이쁘게 컬 넣는것도 참 어렵지만 여자분들 도전해볼짐한데;
    우리나라는 요즘에 워낙 단발이 유행이라 희귀하네요;
    -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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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올레 2008.06.23 02:19
    역시 단골미용실 찾는게 중요한듯 ㄷㄷㄷ
    그래야 자기 스타일도 알아주고, 맘에 들게 잘라주니-
    그리고 쵸큼 부끄러우셔도 담에는 사진을 꼭 지참하세요-
    그 방법이 진짜 쵝오에요-
  • ?
    율라히 2008.06.23 03:40
    전 긴 머리를 고수해오다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머리를 자르려고
    미용실에 갔어요,,
    제가 분명히!! 어깨에 닿게 잘라달라고 했거든요
    근데 귀밑 3센티 단발이.........
    그런데서 싫은 소리를 잘 못하는 성격이라
    그냥저냥 왔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ㅠ.ㅠ
  • ?
    L♥ 2008.06.23 04:09
    -ㅁ-a 그래서 전 머리를 자르지않아요 ~
    긴머리를 고수하면서 염색하러 갈때마다 다듬기만 해요 ㅠㅠ;;;
    단골미용실이 있지만 ......... 한번 안자르기 시작하니까 못자르겠어요 ;;; 이것도 병인가 ㅠㅠ
  • ?
    츠키노카제 2008.06.23 09:56
    전 단골은 없고 찾으러 여기저기 다니는 중인데, 처음엔 이쁘다가도 나중에 재가 스타일링 해보려면
    그 스타일이 안나와서 맘에 안드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ㅠㅠㅠㅠㅠ
  • ?
    sprstr 2008.06.23 12:42
    사진 들고 가도 지들 맘대로 잘라버리는 센스-_-
    아 정말 자를 수만 있다면 제 손으로 자르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라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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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 2008.06.23 13:09
    머리할때마다 정말 고민됩니다.-ㅅ-
    동네미용실에서 머리했는데-
    완전 순박한 학생으로 만들어 놨어요.- _-;;
  • ?
    이지 2008.06.23 15:01
    저도 미용실 가서 만날 실패했던 지라 참고 있다가
    최근에 머리가 너무 많이 길어서 어쩔 수 없이 다녀왔어요.
    역시나 마음에 안들고ㅜㅜ 아니 왜 항상 머리를 짝짝이로 잘라놓는지-_-
  • ?
    티그리스 2008.06.23 15:30
    전 머리 잘랐을 떄 그 순간에는 마음에 드는데 그 다음날 부터는 머리가 그머리가 안되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왠만하면 안잘라요 ; 잘 -ㅁ-
  • ?
    이삭 2008.06.23 15:55
    맞아요 진짜 어려움......그래도 저는 처음엔 맘에 안들어도 제가 하다보면 괜찮아져서 다행이여요ㅠ.ㅠ
  • ?
    톨밤♡ 2008.06.23 18:18
    맞아요 ㅜㅜㅜ
    어떻게든 길게 짤라야겠는데.
    조금만 짤라주세요 하면.
    그렇게 말하면 어떻게 아냐고... 막 ㅜㅜㅜㅜ
    정말 어려운
  • ?
    키세키· 2008.06.23 18:42
    전 망칠거 알면서도 계속 잘라서
    짧은머리를 고수해오다가
    1년반을 참고 기르고있습니다.......
    신경끄기 시작하니까 좋더라구요 킥킥

    머리 잘못 잘라서 밖에 못 나갈 걱정 안해도되고......
    금방 자리잡으실거에요!
  • ?
    PIXELS 2008.06.23 18:43
    저도 지금 머리자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한데 ; (긴머리입니다)
    잘못 자를까봐 그냥저냥 살고있습니다 .
    덥긴 하지만 머리 하나로 묶으면 나름 시원하니까요 후후.
  • ?
    2008.06.23 18:51
    우.. 정말 동감이에요 이럴까봐 미용실 못가고있어요.. 핑계도 핑계지만;
    꼭 어깨 닿을 정도로 잘라달라면 귀밑머리 만들어놓고..
    내가 하고싶은 스타일은 이게 아니라고 해도 뭐 다 잘려나간건데 어찌하랴.. 흑흑
    미용실 부지런히 가는것도 문제지만 맘에 안들면 정말 하루종일 신경쓰이고 기분 나빠지니까요 ㅠ
  • ?
    夜一 2008.06.23 19:28
    맞아요. 완벽하게 자기 맘에 들게 하는거... 정말 어려워요.
  • ?
    Mai Love 2008.06.23 19:59
    저도 그래서 한 번 잘하는 곳 찾으면 거기만 다녀요. 지난 번에 늘 다니던 미용실 헤어 디자이너가 일을 그만둬서 한 동안 머리 안 잘랐었다는.
  • ?
    +milami+ 2008.06.23 20:25
    정말 단골 미용실 찾기가 정말 힘들죠..
    전 단골 미용실이라기 보다 한 언니한테만 머리 한지 4년이 됐는데요
    그언니가 머리 컷이랑 드라이는 엄청 잘하는데 펌을 못해요;;
    한동안 세팅펌을 쭉 했는데 그언니는 못해서 다른데서 했는데
    세번연속 머리 태워먹었어요..ㅠ
    그래서 계속 머리길이가 그대로네요..
  • ?
    나무 2008.06.23 21:19
    저희 동네에 마법은 꽤 괜찮게하는 미용실이 있는데요, 3년전쯤에 마법과 염색을 하러 갔었습니다.
    다 하고나서 상한 머리 잘라 준다기에 조금만 잘라달라 했더니, 가슴보다 넘은 머리를 단발로 만들어놔서 진상 떨고온 기억이 나네요.
  • ?
    닉넴이겹치네 2008.06.23 22:38
    콩순이....아...글쓰신분 속상할텐데 콩순이란 단어에서 웃음이...하하하;;
    정말 제 마음에 쏙 들게 머리가 완성된 적이 한번도 없었던 것 같아요...
    사진을 뽑아가서 이렇게 해주세요- 라고 몇번을 말해도....이건 대체..
    사진을 뽑아간 이유가 매번 없어지고 말죠..ㅠㅠㅠㅠ
    머리 하고 나서 제 맘에 쏙 드는경우는 없지만..그래도 나름 그 머리를 제가 몇번 손으로 만져보면서 스타일링하다보면
    음...괜찮네...이정도는 되곤 하네요..;;
    어차피 잘려진 머리..되돌릴순 없잖아요.....ㅠㅠㅠㅠ
  • ?
    아키 2008.06.24 00:55
    저도 올해 초에 머리를 20cm넘게 잘랐었는데 머리를 보고 충격이였어요
    완전 초코송이가 되어서는 머리를 보면 '봉봉'이란 단어밖에 생각 안나고 -
    지금은 많이 길러서 어깨 길이랍니다

    조금만 참으시면 이뻐질거에요 -
  • ?
    링고 2008.06.29 13:47
    전 자르기 무서워서 그냥 머리 기르고있네요...뭐 어찌되겠죠 엉엉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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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계 2008.06.30 14:24
    저 지금 고민중인데.. 너무 더워서요 ㅠ
    평소에는 묶고 다니지만요,
    잘 때는 베개에 눌려서 묶었던 머리를 풀어야 하는데 참.. 조금 있으면 공포의 열대야가 찾아올텐데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 ?
    열하 2008.07.01 04:45
    전 지금 머리 기르고 있는데요;; 앞머리만 정리하고 있어요;
    그냥 좀 바꾸고 싶으면 고데기나 아이론으로 말았다 폈다~_~ 하면서 논답니다;;;(사실 귀찮아서 거의 생머리로 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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