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뒷북 친 드라마. 노다메칸타빌레

아. 뭐랄까
가면라이더도 얼추 봐가는데
왠지 쇼와라이더는 구하기도 힘들지만
극장판 보니까 보는건 포기 했고
헤이세이라이더는 히비키 이전꺼 하나씩 다 받아본 결과
왠지 재미 없어져서 가면라이더키바나 볼까 했더니
다 본거여서...
그나저나 오다기리 죠 데뷔 드라마가
가면라이더쿠우가라니...

암튼 뭐볼까 하다가
전에 지음에서 한참 노다메칸타빌레 얘기 나온거 같아서
1화만 받아볼까나 하고 봤는데

우왓 이거 뭐야 하고
11편까지 어제 다 받아서
어제 오늘 다 보고
지금 유럽편까지 받아서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정말 재밌네요.
이거 보고 클래식에 관심 가지게 된 사람도 많을꺼 같은데
음...

왠지 바이올린 소리가 좋아서
연습용이라도 살까 하고 봤는데
연습용은 그닥 비싸진 않네요.
뭐 '훗 이정도야' 라기보단
'엇.생각보다' 랄까요.

근데 베이스는 어쩌고...

아. 근데 뭔가 맛있는게 먹고 싶은데
딱히 머리에 떠오르는게 없네요.
이따가 마트 가서 재료라도 사와서 요리나 할까...

아.내일은 일요일이니까
짜파게티 사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