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의 마지막을 끝맺어줄 과목은 "클래식의 이해" 라는 교양과목이었습니다.
시험은 보지 않고 발표수업으로 대체했는데요.
어제가 그 발표수업이었습니다.
그 발표수업에서 일본에서 온 "유키"라는 일본유학생이 발표를 하였는데요.
큰 히트를 친 노다메 칸타빌레를 소개하고 그 드라마 안에서 사용되었던 클래식을 설명하는 주제였습니다.
근데.. 역시나 다른 과목 시험들이 많이 겹쳐있고 더군다나 아직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발표준비가 약간 덜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유학경험이 있는.. 발표경험도 있는 저는 굉장히 공감이 되면서 왠지모를 감정이 생겼는데요.
그렇지만.. 그분이 준비하신 ppt를 보고 웃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었는지.. 직접 번역하신게 아니라... 번역기를 돌리셨더라구요...
그러나.. 번역기를 너무 신뢰하신 나머지 확인을 안한 대실수를 하게된거 같구요.
노다메칸타빌레 のだめ オーケストラ 이것을 번역기로 돌리면 어떻게 나오는지.. 짐작하시죠?
"의안돼" 칸타빌레 라고 떡하니 적혀있는 ppt에서 교수님과 학생들은 서로 킬킬대며 웃지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일본학생은 자신의 실수도 몰랐는지.. 수첩을 보며 말하느라 진땀빼고 있었구요.
나중에 제가 살짝 말해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어쨌는 귀여운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번역기는 그냥 번역기일뿐^^
시험은 보지 않고 발표수업으로 대체했는데요.
어제가 그 발표수업이었습니다.
그 발표수업에서 일본에서 온 "유키"라는 일본유학생이 발표를 하였는데요.
큰 히트를 친 노다메 칸타빌레를 소개하고 그 드라마 안에서 사용되었던 클래식을 설명하는 주제였습니다.
근데.. 역시나 다른 과목 시험들이 많이 겹쳐있고 더군다나 아직 한국어가 능숙하지 못한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발표준비가 약간 덜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일본에서 유학경험이 있는.. 발표경험도 있는 저는 굉장히 공감이 되면서 왠지모를 감정이 생겼는데요.
그렇지만.. 그분이 준비하신 ppt를 보고 웃지않을수 없었습니다.
시간이 없었는지.. 직접 번역하신게 아니라... 번역기를 돌리셨더라구요...
그러나.. 번역기를 너무 신뢰하신 나머지 확인을 안한 대실수를 하게된거 같구요.
노다메칸타빌레 のだめ オーケストラ 이것을 번역기로 돌리면 어떻게 나오는지.. 짐작하시죠?
"의안돼" 칸타빌레 라고 떡하니 적혀있는 ppt에서 교수님과 학생들은 서로 킬킬대며 웃지않을수 없었습니다.
그 일본학생은 자신의 실수도 몰랐는지.. 수첩을 보며 말하느라 진땀빼고 있었구요.
나중에 제가 살짝 말해주었더니. 얼굴이 빨개지더라구요^^
어쨌는 귀여운 경험이었습니다.
역시 번역기는 그냥 번역기일뿐^^
번역기는 정말 번역기일 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