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동생.. 쉽게 말해 양아치입니다.
고등학생인데 종종 어디서 술을 먹고 들어와서 주정을 했죠.
담배 피우는 건 뭐 당연한 것이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 훔치다 경찰에 잡히고..
제가 병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입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부모님 직장에서 부조로 받은 돈이 있는데
엄마가 그 돈을 그냥 화장대 서랍에다 넣어 두셨대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그 돈을 훔쳐서 오토바이를 사서 몰고 다녔더라고요...
그러다 무면허로 또 경찰에 잡히고...
한 달 전에 또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는
부모님께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쌍시옷 들어가는 욕을 하더라고요...
결국 부모님께 쫒겨나다시피 가출했는데요... 그게 벌써 한 달 째네요..
엄마가 애써 괜찮은 척 한다는 거 딸인 제 눈에는 너무나 잘 보여요.
아빠도 겉으로는, "넌 이제 외동딸이야!" 하시지만 속으로는 아닌 거 다 알고요.
지금도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서로 심하게 싸우시네요.
엄마는 울고... 아빠는 소리지르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자꾸 눈물이 나요...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다 이렇게 써 보네요..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요.. 아들은 엇나가고.. 하나 남은 딸은 아파서 비실대고...
이러다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너무 나빠져서 이혼하고.. 동생은 아예 사라져버리고...
그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고등학생인데 종종 어디서 술을 먹고 들어와서 주정을 했죠.
담배 피우는 건 뭐 당연한 것이고...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오토바이 훔치다 경찰에 잡히고..
제가 병이 좀 있거든요.. 그래서 입원을 한 적이 있는데
그 때 부모님 직장에서 부조로 받은 돈이 있는데
엄마가 그 돈을 그냥 화장대 서랍에다 넣어 두셨대요.
그러니까 이번에는 그 돈을 훔쳐서 오토바이를 사서 몰고 다녔더라고요...
그러다 무면허로 또 경찰에 잡히고...
한 달 전에 또 취해서 집에 들어와서는
부모님께 차마 입에 담기도 힘든 쌍시옷 들어가는 욕을 하더라고요...
결국 부모님께 쫒겨나다시피 가출했는데요... 그게 벌써 한 달 째네요..
엄마가 애써 괜찮은 척 한다는 거 딸인 제 눈에는 너무나 잘 보여요.
아빠도 겉으로는, "넌 이제 외동딸이야!" 하시지만 속으로는 아닌 거 다 알고요.
지금도 부모님이 동생 때문에 서로 심하게 싸우시네요.
엄마는 울고... 아빠는 소리지르고...
도대체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어요, 저도 자꾸 눈물이 나요...
어디 털어놓을 데가 없어서 여기다 이렇게 써 보네요..
부모님께 너무 미안해요.. 아들은 엇나가고.. 하나 남은 딸은 아파서 비실대고...
이러다 엄마랑 아빠랑 사이가 너무 나빠져서 이혼하고.. 동생은 아예 사라져버리고...
그럴까봐 너무 무서워요...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