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6.09 19:27

정말 울고싶네요

조회 수 1371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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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왜 이렇게 우울한지...
가족들한테는 이렇다저렇다 말하기도 뭐하고,
말한다고해도 걱정할게뻔하니..........ㅜㅜㅜ

공부고 뭐고 손에 잡히는 것도 없고
왜 이럴까요

한없이 우울하네요 정말
아무데서나 앉아서 훌쩍댈수도없고

친구는 얼마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는데
이러고 있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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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키하루 2008.06.09 19:35
    저도 그런데...
    자꾸 학교도 관두고 싶다는 생각도 들고... 힘드네요...
    얼마전에 제 친구는 우울증에서 겨우 빠져나왔는데 이젠 제가 그러네요...

    우리 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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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억이면 2008.06.09 21:21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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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or 2008.06.10 01:04
    저 고3 졸업 후 몇년동안 그러네요ㅠ 그렇다고 누구한테 우울하다고 말하기도 뭐하고.. 그냥 가끔 장난스럽게 우울하다고는 하는데 진짜 진지하게 말하면 펑펑 울 것 같아서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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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연 2008.06.10 03:42
    그냥 막 울어버리세요!!!!!!!!!!!!!!!!!!!! 그럼 속도 후련하고(피부 좋아진다네요...오~~) 계속 마음속에 담아두시면 화병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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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희 2008.06.10 19:38
    저도요... 요며칠....이랄까; 근 한달.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ㅁ; 답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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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토로냥 2008.06.10 19:49
    우울한 시기가 있기 마련이에요.. 사람이 언제나 happy하게 살 수만은 없는 노릇이니까요.. 언제나 즐겁기만 하다면 그렇게 슬픈 노래들은 왜 나왔겠어요.. 너무 웅크리고 있지만 말고, 사람들이랑 말도 해 보고 시덥잖게 웃어도 보고 그러세요.. 울고 싶으면 확 울어도 보구요..
    누구나 겪는 슬럼프 일 수도 있지만, 길어지면 누구나 겪는 슬럼프가 아니라 한 발 더 나아간 우울증이 될 수 있으니까요..
    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구.. (소리지르면서 울면.. 왠지 후련해 지는 기분이랄까..)
    그리고.. 중요한 건 부모님이랑 얘기해 보는 게 제일 좋아요.. 부모님은 나의 마지막 휴식처니까.. 부모님만큼 나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잖아요.. 믿고 울면서 이야기 해 보면 왠지 더 잘 통하는 느낌이 들 거에요.. 혹시 알아요? 부모님의 다른 모습을 보게 될 지 모르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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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8.06.10 20:53
    말씀 감사합니다 :)
    어제 한 번 시원하게 울고나니까 좀 나아진거같기도하고
    (피부가 좋아진다니....급방긋'')
    얘기도 좀 더 해보고 그래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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