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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는데
예비군 갔다와서 보니까
이번 폭력 사태의 배후에는
선동 세력들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확성기라던지 이용해서
사람들을 선동 한다거나
이명박 퇴임을 요하는 문구를 퍼뜨린다거나 하는
사람들이 갑자기 청와대쪽으로 가려는것도
사실 이명박과의 대화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순전히 이런 프락치들에게 선동 당해서 감정적이 되었기 때문이랄까요.
특히나 시위에 참여한 대부분이 청소년들이라고 들었는데
청소년들은 자극만 조금 주면 금방 감정적으로 되기 때문에
선동은 쉬웠다고 봅니다.
당장 네티즌만해도
마치 고등학교 축구마냥
공 하나 던져주면 그쪽으로 우르르 몰려가고 일단 잘못되면 내 탓은 아니고 이러한데
엄청난 수의 사람이 같이 하는 평화시위에 탄핵이라던지 이명박 이라는 공 하나 던져주면
결과는 뻔한거죠.
한명 쫓아가면 다 쫓아가는겁니다.

평화시위는 계속 할거 같아서 부탁 드리는건데
제발 이런 프락치들에게 선동 되지 마세요.
현재 인터넷에서는 시위대들이 폭력적으로 행동한 사진등을 통해
'이게 평화시위냐' 라는 반응들이 있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요.
평화시위는 말 그대로 평화롭게 유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이 빨갱이 같은 프락치들아
더 이상 젊고 고운 청소년들을 선동하지마라
아니면 니들이 앞장 서서 끝까지 밀고 가다 얻어터지던가.

뭔가 두서없는 글이지만
나라 걱정보다 앞서는게 이 나라를 이끌어갈 우리 청소년들 젊은이들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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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두사 2008.06.06 18:03
    확실히 뭣도 모르고 사람들이 시위하니까 우르르 몰려가서는 사태 파악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긴 하죠.
    시위하는 분들 중에서 시위하는 걸 끝까지 본 적은 있는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문제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몇 명이나 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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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あいこです 2008.06.06 22:16
    광우병 광우병 이제 지겹네요. 안먹으면 될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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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dtj 2008.06.06 23:22
    あいこです/ 안먹으면 된다?
    이건또 무슨 망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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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ru 2008.06.06 23:41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경이나 의경은 좀 불쌍하다고 생각되요,,,군화발사건 그것은 진짜 심했지만,,,전체 전.의경중에 나쁜놈들은 한 두명정도 있는 건 당연하잖아요.. 한두명의 소수로 인해서 전부 싸잡아서 욕먹고,, 다 저희들의 친구 아니면 동생들 아님니까?? 위에서 시키니까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정부가 문제에요!!!!!!!!!!!!!!!!!...
    국민의의견을 듣고 여러가지 안건을 처리해 나갔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촛불집회 가시는 분들도 프락치에 선동안당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런 사람들로 인해서 평화시위가 폭력으로 얼룩지고,,,
    그러면서 학생들이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 ?
    앗싸케이타 2008.06.07 00:12
    안먹으면 된다뇨?
    정말 안먹으면 다라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건가요?
    あいこです님이 여자분인지 남자분인지 모르겠지만..
    여자분이라면 여성용품, 화장품 같은것들에도 조금이지만 성분이 들어가구요,
    라면, 인스턴트식품들(물론 과자도 포함이죠) 같은곳에도 들어가요.
    우리가 알게모르게 먹게되는 모든것들에 소고기 성분이 들어가는데..
    아래도 안먹으면 될것이라고 생각하세요?
  • ?
    우유 2008.06.07 01:23
    아직도 あいこです님처럼 말씀하실 수 있는 분이 계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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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고고 2008.06.07 03:52
    메두사님//그런말씀은 좀 그렇네요. 집회참가하시는 그 많은 분들이 할일없어서 그러고있는게 아닌데요.
    정말 남들이 하니까 하는사람들은 소수죠. 아무리 프락치에 선동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해도 참가하는분들 수준을
    낮게보는거같아서요. 그런생각을 갖고 계신분들은 자기시간쪼개면서 하지도않죠. 다른사람들 행진하고
    집회할때 그냥 무관심하면 무관심했지. 단순히 군중심리만 가지고 이 오랜시간동안, 누가 이짓을 하겠어요.

    あいこです님// 현재의 촛불집회는 단순히 소고기만을 가지고 하는게 아닙니다. 표면적으로 내세우고있을뿐,
    속으로 들여다보면 현정부의 대부분의 정책에 회의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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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미고고 2008.06.07 04:01
    그리고 한두명때문에 전체가 싸잡히는건 어제오늘일도 아니죠.
    단순히 음식점에서 한명의 점원이 인성이 못되먹으면, 그 음식점 가지말라고 글 올라오는게 인터넷이고,
    한두명의 교사가 촌지받으면 전체 교사가 까내려지는게 현실인데요.

    프락치는, 차라리 이 시위가 정부말대로 조직적인 배후가 있다면 이렇게 쉽게 프락치에 선동당하지않을텐데
    안타까운 마음뿐이죠. 저만해도 집회나 시위같은건 처음이고, 대부분의 제또래, 제선배들(저도 나름고학번입니다만)
    도 다들 시위같은거 안해본사람들이 많으니 사람이 몇천명만 모여도 우왕거릴수밖에없어요.
    집회나와서 한사람의 뜻을 모으는게 목표지, 청와대를 전복하는것도 아니고, 누구를 두드려패는것도아니고,
    그냥 행진하는게 다니까, 누군가 앞에서 어디로갑시다~이러면 우ㅡ하고 따라갈수밖에없는거죠.

    그리고 청와대로 가려고했던건 딱히 선동세력이 있었던거라고 보기보단
    청운동에서 있었던 대학생들 과잉진압탓이 컷죠.
    그무렵 세군데에서 촛불집회중이었는데,
    청운동에 사람이 적기도 하고, 대학생들이 주축이라 쉽게 진압될꺼라 판단해서인지
    생각보다 강도가 높게 진압을 시작했구요. 그주위분들이 그장면을 찍어서 아고라등에 올리면서
    다른곳에서 집회중이던 사람들이 청운동으로 가자는 분위기가 형성이 된거구요.
    가는길에 전경들이 길 가로막고 방향 틀어지고 하다보니 청와대앞으로 세군데있는 사람들이 모두 모이자. 이런분위기였거든요.
  • ?
    렌티아 2008.06.07 17:38
    게다가 앞에서 대치하는사람은 몇시간씩 힘들게 버티는데 뒤에선 사진찍고 깔깔거리고..
    아는사람만 알고 힘든사람만 힘들죠
  • ?
    토토로냥 2008.06.07 18:25
    프락치가 있었던 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중요한 건 군중은 선동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쪽으로 따라가게 되어 있구요, 그렇기 때문에 어떤 말을 한다해도 대세가 그쪽이라면 따라가는 거죠.. 문제는 문제죠..

    제 친구가 전경에 입대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굉장히 걱정되는데, 오늘같은 이야기를 접하니까,,
    아, 괜스레 심란해 지고 그러네요..
    에휴..
  • ?
    overhappy 2008.06.07 22:05
    프락치... 폭력을 선동하는 프락치들도 문제지만...
    어제 친구랑 (부산)시청까지 거리행진하다가 물 마시려고 잠시 인도로 올라왔는데
    웬 무전기를 든 사복입은 아저씨가 저희를 주시하고 있길래
    물도 못마시고 다시 무리에 섞였어요... 친구가 나라의 녹을 먹고있는 처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말 답답하네요...

    전경 친구만큼 저도 심란하네요... 제 동생은 전경은 아니고 그냥 시위 참가자인데
    얼마전 뉴스에서 제일 앞줄에 서있는걸 본 터라...

    그리고 あいこです님, 단순히 사먹지 않아도 될 문제이면, 단순히 쇠고기만의 문제이면
    국민들이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겠죠... 또 답답해지는군요...
  • ?
    라라캉 2008.06.08 12:12
    화장품에 들어가는 성분은 광우병과 관계없는 가죽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관계 없습니다.
    이정도는 다들 이제쯤은 아시리라고 생각했는데 당황스럽네요....
    그건 루머라고 전부터 엄청나게 말했는데...
  • ?
    밤송이 2008.06.08 15:23
    라라캉님, 화장품 건은 미 FDA의 경고였습니다. 가능성 있으니 주의하라고요.
    루머의 배후는 그쪽이군요. ^^;; 루머 뿌리는 기관으로 보이십니까?
  • ?
    ksdtj 2008.06.09 19:04
    부풀려졌든 안부풀려졌든
    위험한건 위험한거고
    아닌건 아닌겁니다.

    루머가 어떻게 저떻고 따지는 사람들보면 답답합니다.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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