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르고'어'다르고.

by BurningSoul posted Jun 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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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이런 생각이 드네요.

같은 말이라도~ 억양이나 태도, 속도, 아무튼 여러가지 요소로 인해,

참 듣는 사람 입장에서 기분이 천갈래만갈래로 나뉜다는 것을.

원래 알고는 있었던 것이긴 합니다만, 이거 요새 너무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생각이 안 들래야 안 들 수 없네요 ^ ^;

제가 일 하는 곳 사장님이~ 좀 말하시는 투가 영...

사람의 신경중에서도 가장 깊숙한 신경을 착실하게 찔러주시죠.

비꼰다구 해야 하나.. 하하~ 대체 뭘 하고 있을 때 다른 걸 안 했다고 핀잔 주는 건 무슨 플레이인지...

놀았으면 억울하지도 않지.. 암튼 좀 그래요:)

일을 거의 맨날 가니~ 하루에 한 번은 얼굴을 봐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기분을 망치게 되네요 이거;) 정신 건강에 안 좋을듯한데; 오래 살고 싶다구요 전 ^ ^;

넋두리였네요~ 오늘도 전 인내를 배워갑니다... 허허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