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을 향해서 살수차로 쏘구요
시민들한테 폭력을 행사한 경찰도 있구요.
처음에 생중계볼 때는 시위만 하고 있었는데
경찰이 시민들을 연행해나가면서 그거 막느라고
영상에서 비명소리가 나는데 정말로 무서웠습니다.
시민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 정부는 그야말로 독재정부 아닙니까.
정말로 화가 나서 참을 수가 없네요.
하루에 5시간도 못잔다고 투덜거리다가 오늘 휴일이여서
집에서 핑핑 논 제 자신이 정말로 부끄럽습니다.
같이 가서 함께 하지 못하고, 타자만 치고 있는 제가요.
내일도 있다고 하니까 내일도 꼭 갈려구요.
지난 번에 다녀왔다고 그게 끝이 아니라 할 수 있는데까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직도 관심없으신 분들 제발 관심 좀 갖아주시길 바래요.
이 곳은 여러분이 사실뿐만 아니라 당신들이 사랑하는 가족, 친구, 후손들도
살 곳입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오늘 오전 6시에 MBC 뉴스에 나온다고 하는데, 못보신 분들은 꼭 봐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