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활 조언 부탁합니다.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가서 한 일 중에 가장 뿌듯한 일은 일본분들께 한국어를 가르친 일이었어요.
& 일본 가게에서 아르바이트 한 것.
그리고 인턴쉽으로 일본 회사에서 일해본 것.
일본에서만 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해보시는 것은 어떠세요?
공부방법은..
방법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매일 매일 3시간 이상은 TV를 봤어요.
아침 와이드쇼와 밤 드라마 or 버라이어티.
그리고 종종 일본어로 된 소설 읽었구요.
수업은 발표수업이 있는 수업을 들었어요.
일본어로 발표하기 위해서(-_-);;;;;;;;
친구 사귀기는 한국어 공부하는 일본애들을 중점적으로 공략(?)했고,
생활지혜는..
역시 가계부 쓰는 것?
참참 일본어로 일기도 매일 매일 썼어요.

저도 지금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와있는데
아르바이트를 해보려고 여기저기 이력서를 넣어도 잘 안되네요ㅠ

일본어로 된 소설을 읽는건 저도 공감해요!
꽤 도움이 많이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다들 당연하게 한국어과외를 구하려고 하지만
그거 잘 구해지지도 않고 돈도 안됩니다.
생활전선에 뛰어드시려면 음식점 알바부터...

그래도 써클활동 하는게 어딥니까. 일본친구 많이 생기겠네요.

저도 지금 교환학생으로 일본에 와있답니다 >.<
저도 맨날 놀러다니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는 ;;;;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되는데 말이죠...

저도 아르바이트 한게 제일 기억이 많이 남았어요
덕분에 일본어도 많이 늘게 되고 생활비도 직접 벌 수 있게 되고..
많이 힘들기도 했지만 여러모로 득이 많이 되었던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