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실 여드름으로 피부과에 가는 타입은 아니에요.
그런데 몇달 전에 왼쪽 눈 밑쪽에 여드름이 생겨서 손으로 짰는데 이게 내용물(?)은 안나오고 열 올랐다고 하나요? 부풀어 오르기만 해서 그냥 뒀었어요. 그랬더니 피멍처럼 거무스름하게 지름1cm로 불룩하게 커졌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뒀는데 주변(가족)에서 너무 보기싫다고해서
결국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약 좀 먹고 깔아앉으면 짜자고 4일치 약만 지어주더라구요.
진료비는 10000원-_-.. 보험이 안된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1분도 안돼서 나왔는데 만원이었어요;;
그 다음에 약 지으니까 7300원 나오더군요;
집에 오니까 저희 어머니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안해놓고 만원받는건 이상하다면서 (점 빼고, 여드름 짜는게 보통 만원이라고 해요. 근데 전 아무것도 안하고 만원낸거죠;) 한번 짜보자면서 손으로 짰는데.. 푹 거리면서 나오는거에요;;;
피도 엄청 나오고.. (거무스름했던것이 피가 안에서 찼는거였나봅니다.. 지금도 가만히 있는데 흘러내려요;;)
결국 돈만 날렸어요.ㅠㅂㅠ!!!! (망할 피부과ㅠㅠ 어쩐지 요즘 거기 가는 사람이 적더라;; 하긴 그 병원에 갔는 저도 바보죠.ㅠㅠㅠ)
물론 손으로 여드름짜면 안돼지만 (처음에 제가 손으로 건드리는 바람에 덧난거죠;)
이제 여드름으로 피부과가기도 싫어요ㅠㅠ 왠지 속은것 같아서..
그래서 이제는 여드름 안생기도록 조심하려구요. 지난번에 텟페이(WaT)가 선전한 아크네스 여드름 연고같은거 살까.. 이런 생각도 하고있어요ㅋ
제가 여드름때문에 너~무 보기싫은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씩 커다란게 생겨서 애먹어요. 제 언니는 나이가 드니까(20대중반쯤) 저절로 낫기는 하던데 어떻게하면 좀 덜생길까요?
그런데 몇달 전에 왼쪽 눈 밑쪽에 여드름이 생겨서 손으로 짰는데 이게 내용물(?)은 안나오고 열 올랐다고 하나요? 부풀어 오르기만 해서 그냥 뒀었어요. 그랬더니 피멍처럼 거무스름하게 지름1cm로 불룩하게 커졌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뒀는데 주변(가족)에서 너무 보기싫다고해서
결국 오늘 병원에 갔습니다.
병원에서는 약 좀 먹고 깔아앉으면 짜자고 4일치 약만 지어주더라구요.
진료비는 10000원-_-.. 보험이 안된다고 해도 아~무것도 안하고 1분도 안돼서 나왔는데 만원이었어요;;
그 다음에 약 지으니까 7300원 나오더군요;
집에 오니까 저희 어머니께서 아무리 생각해도 아무것도 안해놓고 만원받는건 이상하다면서 (점 빼고, 여드름 짜는게 보통 만원이라고 해요. 근데 전 아무것도 안하고 만원낸거죠;) 한번 짜보자면서 손으로 짰는데.. 푹 거리면서 나오는거에요;;;
피도 엄청 나오고.. (거무스름했던것이 피가 안에서 찼는거였나봅니다.. 지금도 가만히 있는데 흘러내려요;;)
결국 돈만 날렸어요.ㅠㅂㅠ!!!! (망할 피부과ㅠㅠ 어쩐지 요즘 거기 가는 사람이 적더라;; 하긴 그 병원에 갔는 저도 바보죠.ㅠㅠㅠ)
물론 손으로 여드름짜면 안돼지만 (처음에 제가 손으로 건드리는 바람에 덧난거죠;)
이제 여드름으로 피부과가기도 싫어요ㅠㅠ 왠지 속은것 같아서..
그래서 이제는 여드름 안생기도록 조심하려구요. 지난번에 텟페이(WaT)가 선전한 아크네스 여드름 연고같은거 살까.. 이런 생각도 하고있어요ㅋ
제가 여드름때문에 너~무 보기싫은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씩 커다란게 생겨서 애먹어요. 제 언니는 나이가 드니까(20대중반쯤) 저절로 낫기는 하던데 어떻게하면 좀 덜생길까요?
얼굴은 아프고, 돈때문에 맘까지 아프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