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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수시 쓸 때가 오지 않습니까?
제가 정외과를 원해서 선배가 친구분을 소개시켜 주셨는데
교수님들이 대부분 친MB 성향을 띠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시험 문제에 한 미 FTA에 찬성하는 이유를 쓰시오 라고 나온 적이 있다고 하네요.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에 대한 이유도 아닌; 그냥 찬성하는 이유를 5개 이상 쓰라고 나왔대요.
그 과에 운동권 학생들이 몇 몇 있긴 한데 그 학생들은
문제를 무시하고 반대하는 이유를 썼는데 죄다 최하점을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반MB적인 발언 하면 다 무시하고..
그,. 얼마전에 재산 공개 되었잖아요.
2위에 오른 교수님이 그 학교에서 강의하신다고 하던데...
정말 가고싶었던 학교인데, 교수진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 ?
    첫사랑 2008.05.18 21:57
    어떤 학교인지 궁금하네요....
    교수님들하고 성향 안 맞으면 수업 들을 때 힘들 것 같은데 ㅠㅠ
  • ?
    Meph 2008.05.18 22:21
    재산공개라하심은.....청와대비서관재산공개를 말씀하시는건가요;;;그럼 왠지 저희 학교일것같은 씁쓸한 예감;;;;;
  • ?
    HATSURU 2008.05.19 00:28
    엇..저도 고3이라 수시땜에 ㅠ.ㅠ 킁.. 내신 바닥이라 대체 어딜넣어야할지 모르겠어요. 아 좀 잘해둘걸 ㅠ0ㅠ
  • ?
    뇌를분실했음 2008.05.19 01:18
    교수가 강의시간에 FTA의 득과 실을 모두 가르쳤겠죠.
    그래서 강의 내용 중 하나를 시험문제로 낸 것으로 보이네요.
    저는 별 문제가 없어보이는데요?
    그리고 수험생이시면 지금 그런 걱정 할 때는 아닌 듯 합니다..
    수시는 님이 가고싶어서 원서 낸다고 다 붙여주는게 아니거든요^^;;
    이런 걱정은 학교 붙고나서나 하는 걱정이에요..
    좀 현실적으로 생각하세요~
  • ?
    cecil 2008.05.19 03:04
    학교 성적이 아주 자신있으신 정도 아니면 꽤 많이 넣어보시는게 좋아요.
    수시는 넣을거면 후회 안 할 정도로 넣고 아니면 아예 안 넣는게 낫거든요. 괜히 상처만 받아요...
    나중에 남은 수능 공부 할 때 굉장히 지장 많이 가구요.
    어찌됐든간에 윗분 말씀데로 그런건 붙은 후에 걱정하시면 되구요
    일단은 수시에만 집중하셔요. 조금 쉽다고 생각했던 학교들도 막상 닥치면 경쟁률 쩌니까;;
    그거 생각해서 중위권 중하위권도 생각해보시는게 좋아요.
    (그러나 성적이 되시면 당연 상위대학을 노리셔야겠죠!)
  • ?
    토토로냥 2008.05.20 18:41
    수시는 한 단계 높은 거랑, 한단 계 낮은 거랑, 여러개로 써 보는 게 좋은데요,
    중요한 건, 수시를 넣어서 만약에 가고 싶지 않은 대학에 철커덕 붙어 버리면 정시를 못 본다는 거죠..
    제 친구 중에 하나도,, 피봤죠..;;
    어이없는 대학에다가 넣었다가 철커덕~ 붙어 버리는 바람에 정시에서 더 좋은 학교에 붙었어도 무효;;

    수시는 생각에 생각을 더하고,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작업이에요..
    다시 바꿀 수 없는 중대한 선택이 되어 버릴 수도 있구요,,

    그리고, 교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좋은 대학이라면,(가시고 싶은 대학이) 눈 꼭 감고 쓰세요.
    그 교수들의 수업 시간에는 들을 만한 것만 듣고, 한 귀로 흘려 버리면 되요..
    대체로 교수들은 자기 생각을 늘어 놓기만 하고 강요는 하지 않거든요..

    많은 생각을 해 보시는 게 좋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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