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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라고 하기엔 너무 힘이 없어서
학살을 당한 광주시민분들

민주주의 국가라는 허울 좋은 틀 안에
공산주의만큼의 억압을 받은 80년대 젊은 피들

비록 제가 그 당시에 살아서 피부로 느낀건 아니지만
지금 느끼는 이 자유가 그때 피를 흘린 분들로 하여
이뤄진거라고 봅니다.

너무도 많은걸 잃고 너무도 많은 생명이 꺼져갔지만
그에 비해 지금 우리나라는
정의롭지 못 합니다.

지금도 뻔뻔하게 살아계시는
전두환전대통령 각하
29만원 밖에 없다고 하셨는데

사람들 죽여놓고 그 돈 가지고
플레이스테이션 사셨는지.

유영철보다 더 나쁜 새끼...
  • ?
    호시 2008.05.18 01:47
    어머니가 광주분이시고, 20대에 직접 저 일을 경험하신 산 증인이신지라
    절대로 잊을 수 없는 날이네요. 그 때 흘렸던 많은 사람들의 숭고한 피의 대가를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 ?
    greg2000 2008.05.18 04:33
    지금도 광주 민주화 운동을 "폭동"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하아...
  • ?
    우유 2008.05.18 08:47
    아- 마음이 경건해지네요.
    정말 많은 사람의 피를 흘리게 한 대가를 치루게 하지 못한 사실이 너무 안타깝고 슬퍼요.
  • ?
    overhappy 2008.05.18 13:20
    저보다 가난한 전두환... 독재자, 살인자, 사기꾼
    희생당하신 분들께 지금 우리나라 꼬락서니를 보여드리기엔 너무너무 죄송하네요...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 ?
    갸겨교규 2008.05.18 16:48
    혁명은 좀 이상한데 어감상.. 5.18 광주민주화운동이라고 하죠;;
  • ?
    김구라탁구야 2008.05.18 19:36
    네.... 정말로 기억해야하는 날인데 자꾸 잊혀져가는게 슬프네요
    범죄자는 떳떳하게 살아있다는 사실에 한국인으로서 분노를 느낍니다
    20대의 한 사람으로서 자꾸 주변의 20대들이 이런 사실을 기억하지 않고
    지나쳐버린다는 것도 슬프구요...
  • ?
    토토로냥 2008.05.20 18:49
    이거 조사해서 자세히 알아요..
    완전,,
    그 당시 영상 보면 제대로 소름 돋아요..
    화려한 휴가만 봐도 알수 있잖아요..

    여튼,, 독재는 저런 비극을 가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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