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오래 살지도 않았지만...;;;

by paperkun posted May 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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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하고 지금은 직장인으로서 사회 초년병 딱지를 떼어가고 있는 중이지만...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지금만큼 나라 걱정을 해본 적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1997년 IMF때도 이런 기분은 안들었었는데...;;;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정확히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이후부터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들...
대통령을 잘 보필해야할 청와대및 국무위원 보좌관들은 자질부터가 의심되는 사건들에...

경제는 성장률 하락, 무역적자폭 확대등 이것 저것 우울한 지표들만 보이고... (747정책을 믿는 사람들이 바보지;;;)
사회안팍으로는 아동 성범죄로 난리고, 광우병으로 난리고...

진짜 MB정부 취임한지 반년도 안된 이시점에서 느끼는 지금의 대한민국 상황...
앞으로 더 나아지기를 바라기보다 앞으로의 5년을 어떻게 참고 견더야 할지가 더 걱정이네요... 에효~~;;;

한나라를 기업다루듯 주무르는 이명박 대통령의 행동들...
진짜 "무슨무슨 깜"이라고 하죠...

정말 대통령깜도 아닌 사람을 뽑아놓으니 나라가 이모양 이꼴로 가네요.

그래도 강남을 비롯한 기득권자들, 경상도, 한나라당 지지자들은 암 관심없거나 잘하고 있다고 할지 모를 노릇...
조, 중, 동만 봐도 그건 확연히 드러나고 있지만...;;

서민(노무현)대통령일때는 그래도 난편이였는데,
부자(이명박)대통령 정권이 들어서니까 서민들이 죽어나네요.

웬만하면 지음아이에는 이런 글 안쓰고 싶었는데, 정말 쓰고 싶네요, 지금 기분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