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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들 좀 모자란건가요?

제가 신경이 날카로워진 탓도 있겠지만 진짜 답답해서 이거 원!!!!!!!!!!!!!!

2, 3일 쇠고기 수입 반대 대규모 집회에 가자, 우린 이제 시한부 목숨이야. 우리나라 인구의 95%가 광우병에 걸려 죽는대.

어떻게든 막아보자고 문자를 보냈더니....


친구 1. "그건또뭐여ㅋ"

친구 2. "ㅋ죽지뭐"

친구 3. "ㅋ 심각한건 아는데 그정도 열정은 없는거 같애 ㅋ"




얘네 진짜 왜이래요 ㅠㅠㅠㅠㅠㅠ

친구들도 답답하지만 제 친구들같이 심각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더 무섭습니다.

지금 팔 걷어 부치고 어떻게든 막아보려 노력하지는 못할망정.......... 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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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유 2008.05.01 00:33
    이게 현 실태이지요 ㅠ_ㅠ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도 그렇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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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루 2008.05.01 00:34
    저도 지금 시험기간인데 사태의 심각성을 깨달았어요.. 미친소땜에 화나고 그놈때문에 시험공부 못해서 짱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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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자 2008.05.01 00:35
    어휴... 미친소에 닭독감에 포르노까지. 진짜 가지가지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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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rinji 2008.05.01 00:38
    있는 자들이 힘으로 밀어붙이는건 당해낼 재간이 없죠.
    허나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반대운동도 하고 그러면서 퍼지는것 같아요.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집회가자! 라고 하면 귀찮고 싫을거에요.
    컴퓨터할때 서명운동이라도 해보라며 사이트 주소를 알려주는것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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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사마 2008.05.01 01:27
    제 사촌형은 아예 이명박 편을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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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ひろみ 2008.05.01 07:00
    제친구들도 그런데 관심없었는데 드디어 관심가지기 시작했어요. 정말 다행인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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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verhappy 2008.05.01 11:08
    미치겠어요... 하루종일 광우병에 스트레스 받아요.
    저는 죽고싶지 않아요ㅠ

    '안 먹으면 그만이다'라는 식,
    PD수첩 대학생 인터뷰 '죽으면 보상금 나오겠지', '어쩔 수 없지 않느냐'
    진짜 이런 사람들한테 붙잡고 설명하고 싶은 기분이예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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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scape 2008.05.01 12:49
    제 주위에 있으신 분도 관심 가지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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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세키· 2008.05.01 14:18
    저도 꼭 저희가족만 이 문제에 대해서
    열을 올리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참.......한숨밖에는
    주변사람들은 관심이 없는거같애서 정말 속상해요 ㅜㅜ
    '어차피 난 외국에 있으니까...' 하는 반응이네요.
    서명하고 여기서 할 수 있는건 다 했지만 서명수까지 조작이 된다니 이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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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夜一 2008.05.01 19:38
    우리나라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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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el、 2008.05.02 00:27
    저보고 빨리 잠이나 쳐자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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