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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고백을 받았을 때 남자의 어떤 점을 보고 허락이나 거절을 하나요...?
그냥 궁금해져요...^^;;
하하...!

개인적으로 얼굴이 별로라고 생각하고있기에 저는 고백하면 무조건 거절 당할 것 같아요...ㅡㅡ;;
아 우울해지는군요...T.T

아.. 물론 좀 친밀감이 있다는 전제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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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unter.D 2008.04.29 23:57
    뭐 관계도 친밀도 같은 상황을 다 배제하고 그냥 단지
    "여자가 남자한테 고백받았을 때" ..라면
    당연히 얼굴이 먼저 들어오겠죠.
    고백하는 방식이나 스타일도 좀 신경쓰이긴 하지만
    역시 뭐 하나 전제나 상황이 적혀있질 않으니 그저 얼굴밖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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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rie 2008.04.30 00:02
    예전부터 알고 지내던 상황이면 전 인간성을 제일 먼저봐요. 인간성이라고 해도 여러가지 면을 따지겠지만..
    평소에도 인간성 좋은 사람을 가까이 두고 싶은 마음이 생기잖아요.
    인간성이 좋다면 전 못생긴 얼굴도 매력적으로 느껴지더라구요.

    자신만의 매력이 있을거에요. 얼굴이 자신없으시면 그쪽에 승부를 걸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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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하 2008.04.30 00:59
    친밀감이 있는 남자에게 고백을 받았다.
    확실히 일단 얼굴을 보겠네요. 친밀감은 있는데 남성으로서의 매력을 보지요;
    이 사람과 연애도 가능한지 친구이상은 힘든지.
    그 다음으로는 전 그 사람의 단점을 먼저 떠올려요;
    이 사람의 이 단점을 내가 받아들일 수 있던가....? 에 대해 숙고를 한 후 그게 끝내 마음에 걸리면 거절..?

    아 대답이 너무 야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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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씰이★ 2008.04.30 02:02
    저는 그냥 옆에있으면 든든한;; 될수있으면 전반적으로나보다 더 착실한;;사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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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리앙쥬 2008.04.30 02:12
    솔직히...만약 20대 초중반이시라면... 얼굴 봅니다-_-; 아직 그네들은 연애를 많이 안 해봤기 때문에 초기엔 얼굴을 아무래도 따지게 되요.
    뭐 아니신 분들도 당연히 있지만!

    하지만 특히 20대 초반 여성이시라면 좀 볼 듯..

    그래도 뭐랄까 나이차가 좀 나는...안정감? 뭔가 그런 것에 대한 또래의 남자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남자다움?
    이런 것에 끌리는 사람도 있고...
    그러니까 뭐랄까 리드하고 이러는 사람이라면 그런 것에 더 끌리는 사람도 있고..
    음..복잡미묘하네요 아무래도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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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ka 2008.04.30 03:07
    저도 처음엔 얼굴을 봤어요. 얼굴보고 단박에 오케이 했다가..... 크게 피를 봐서......-_-
    그후론 절대 얼굴만 보고 오케이 안합니다; 진짜 나쁜 기억....ㅠㅠ
    특히나 친밀감이 있는 상태라면요 더더욱 성격을 봐야해요. 아무리 자기를 좋아해줘도 코드가 맞지 않으면 괴롭습니다.
    얼굴 잘생기면 물론 좋지만요, 소위 지지리박색만 아니면 정말 코드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는 고백을 받아도 좀 지켜볼대로 지켜보는 타입입니다;; 이제 20대 초중반이니까요;
    개인차가 있기야 하겠지만... 연령대에 따라 좀 다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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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웃음 2008.04.30 03:29
    그렇군요..^^
    얼굴은 홈페이지[미니홈피]-프로필 란에 있긴한데... 대학 들어와서 찍은 사진 자른...;;
    사연을 구구절절 쓰고싶으나... 일단 다음주에 만날예정입니다.
    처음에 블로그.미니홈피에서[1월달 말에] 알았기 때문에 얼굴만 서로 알고 만나본 적이 없죠.
    술 먹고 몇번 전화도 하고 그러던데...;;; 잘 모르겠어요. 그 애 마음을... 싫어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문자도 제가 먼저 보내고 저만 너무 관심이 있나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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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린애들러 2008.04.30 06:38
    얼굴. 이라는 건 정말 잘생겼나 못생겼나 이런 걸 따지는 게 아니라
    자신에게 호감이 가느냐 안 가느냐의 문제인 것 같아요.
    어떤 여자분은 잘생김과 못생김(?)의 자기만의 기준으로 나누어서 호감 비호감으로 따질지도 모르지만
    저같은 경우엔 전혀 그렇지가 않거든요 ;;;
    다들 웬만큼 못 생겼다고 하는 사람을 잘생겼다고 생각한다거나 그러는 타입이라...

    암튼 순간적으로 고백받았을 때는 외모(겉모습)가 생각이 일단 나겠죠?
    그리고 나서 YesNo를 선택할 때는 이제까지의 그 사람의 행동이라든지 성격...이런 걸 보게 되는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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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렬이 2008.04.30 13:38
    어느정도 친밀감이 있는사람이면
    성격이나 인간성같은거봐요~

    사람은 얼굴떠나서 역시 인간성 성격 이런게 일순위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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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ETH 2008.04.30 13:38
    전 역시 성격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D...
    얼굴만 가지고 NO를 외칠 여자라면 나랑은 수준이 안 맞아!! 라고 쉽게 생각해버리는 방법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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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雅紀ネコ:D 2008.04.30 15:35
    아,코드.. 동감합니다
    저 같은 경우..가 글의 내용과 비슷하겠군요^^
    지금 제 남자친구와의 첫만남쯤.. ?
    호감..? 전혀 없었어요, 저는.(하하;;)
    그냥 좋은 사람.. 같이 도서관가서 공부도 하고.. 밥도 먹고, 얘기도 하는.. 그런 정도?
    그러다가 어느새 이 사람에게 좋아한다는 고백을 받았고..
    처음 두번정도 거절했었어요;;
    그러다 "그래, 한번 사귀어 보자" 하고 사귀게 되었는데..
    이 남자, 얼굴, 키 보다도 성격.. ! !
    정말 (성격 까칠한 ;;) 저에겐 딱이더군요 ㅠㅠ
    지금은 끝까지 거절하지 않은 거 너무너무 잘할 것 같아요*^^*
    역시, 사람은 외모보다는 나와의 코드, 즉 성격입니다 ! <- 이게 최고에요-_-)b
  • ?
    자몽 2008.04.30 17:56
    전 말도 한번도 안해봤는데 고백받으면 무조건 노;;;;에요

    그냥 좀 친근했고 제쪽에서도 맘이 있었다거나...
    말투나 웃는 모습같은게 선해보이면..오케이.....
    정말 비쥬얼보다는 코드가 맞아야 해요... 웃음의 코드... 대화의 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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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NETCROW 2008.04.30 20:58
    친밀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얼굴?
    안 중요하다고 말은 못 합니다. 하지만 사람을 외적으로만 판단하는 사람은 질적으로 떨어지는 사람이라 판단됩니다.
    외모지상주의의 선두주자를 달리는 사람은 흥망이 갈립니다.
    뭐든지 과유불급입니다.
  • ?
    co. 2008.05.01 03:16
    친밀감이 있다는 가정하에서라면,
    역시 성격 아닐까요?
    전 당연히 인간성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기에, 당연히 서로 아는 사이에 고백이 좋은데;
    맨날 저는 모르고 상대방에서만 일방적으로 아는;; 사이에서 고백을 받은지라; 전부 거절;;
    서로 아는 사이이고, 친밀감이 있다면 얼굴은 그다지 작용하지 않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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