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없는 리플

시험이 아직 끝나지 않아서 공부 빼곤 다 재미있는 링찌입니다
한과목은 무려 4차시험이라서 이 시험 끝나면 또 곧장 시험.....엉엉ㅠㅠ

오늘 지음아이 커뮤니티를 마구(!) 돌다가, 3천번대의 게시판에는 어떤 글이 있을까..하는 궁금증이 생겨서 눌러보았죠
거기엔 현재의 지음아이가 문 열릴 당시의 글들이 있었는데,
첫번째 글부터 점수 먹으려는 리플이 가득하네요
그냥 정말 눈에 띄게 '나 점수먹으려고 왔어요'라고 쓰여있는 리플들.
이모티콘만 딸랑 한개 넣어놓은 리플.
게다가 같은 이모티콘을 복사해 글마다 달아놓는 경우까지..
...얌체족에 대한 이야기는 가끔 들었는데, 저 정도까지 해야한다니...ㅠ
지음은 거의 레벨에 영향 안받는 커뮤니티인 걸로 아는데..어째서 그런짓까지 해야하는 걸까요?
다른 커뮤니티들처럼 일정레벨에 도달하지 않으면 친목게시판 아닌 다른 어떤 게시글도 열람할 수 없다..같은 제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읽는 것은 다 자유고, 쓰는 것도 요청글 빼고는 다 자유 아니었던가요?
성지니까 순례한다는 느낌인 건 그리 나쁘지 않지만..(그걸 어떻게 얌체족과 구분하냐의 문제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좀 눈살을 찌푸리게 되더라구요
흐음...
뭐 별 거 아니지만, 그냥 좀 불평해보고 싶었어요;ㅂ;ㅠㅠ




+)오늘 인터넷을 마구마구 돌아다니다가 마츠 다카코 언니(...)의 노래를 듣게 되었어요
원래는 듣는 가수 노래만 주구장창 듣는데, 목소리가 간질간질한게 좀 좋네요
지금 home ~듣고 있는데, 가사는 원래 완전히 이상하지 않은 이상 잘 신경안쓰니 패스
가사랑 상관없이 노래가 귀여운 느낌이라 좋아요XD 목소리때문에 그런가;;;;
아줌마가 되었는데도 이쁜 다카코언니/ 부럽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