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경험을 했는데요;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가 메신저에서 쪽지를 보내더라고요.
"너 일본노래 많이 듣지?"
그래서 제가 "응, 왜?" 하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러더라고요. "그럼 혹시 눈의 꽃 부른 여자애 있잖아, 걔 종교 뭐 믿는지 알아?"
저는 정말 당황해서,
"잘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종교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니까 아마 없을 것 같은데;;" 이랬거든요.
그러니까, "그래? **교 안 믿어? 그럼 안 들을래. 노래는 좋은데 아쉽네~" 이러는 거 있죠-_-;;
저는 이 친구가 믿는 **교 그 자체는 거의 혐오하는 수준입니다만,
제가 듣고 있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그 노래를 듣지 않는다거나, 그 가수가 싫어진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이 친구가 굉장히 특이한 거겠죠?
그다지 친하지 않은 친구가 메신저에서 쪽지를 보내더라고요.
"너 일본노래 많이 듣지?"
그래서 제가 "응, 왜?" 하고 물어봤어요.
그랬더니 이러더라고요. "그럼 혹시 눈의 꽃 부른 여자애 있잖아, 걔 종교 뭐 믿는지 알아?"
저는 정말 당황해서,
"잘 모르겠지만 일본 사람들은 종교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고 하니까 아마 없을 것 같은데;;" 이랬거든요.
그러니까, "그래? **교 안 믿어? 그럼 안 들을래. 노래는 좋은데 아쉽네~" 이러는 거 있죠-_-;;
저는 이 친구가 믿는 **교 그 자체는 거의 혐오하는 수준입니다만,
제가 듣고 있는 이 노래를 부른 가수가 **교를 믿고 있다고 해서
그 노래를 듣지 않는다거나, 그 가수가 싫어진다거나 하지는 않거든요;;
이 친구가 굉장히 특이한 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