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고민 '-'

지음인이라면 거의 해보지 않으셨을까 하는데요

네. 일음을 엄청 불러재끼는 제가
사회에서 노래방을 가야하는 상황이 닥치면 ㅎㄷㄷ 해진다는 그런 고민이에요

노래방은 늘 가던 친구들이랑 가구.
그 녀석들은 오래 사귀기도 한대다 일음도 좋으면 물어서 같이 듣기도 하구
일음 듣는 녀석도 있구 . 그래서 막 부르는데

역시 새로운 단체의 구성원이 되어서
친목을 다지기 위해 노래방을 가야하는 상황이 오면
일음만 으로 흥을 돋굴줄 아는 저는 깜깜하군요
우리 나라 노래는 이제 잘 모르겠어요 (........)

안다곤 해도 일음 취향처럼 뭔가 아름답달까. 격정적이랄까 그런 곡들만 듣기땜에
그런건 그런자리에서 부르기 뭣하고 잘 부르기도 힘드니까요ㅠ
이럴때 대비해서 친구들이랑 갔을때 (노래방에서 ) 괜찮은 한국곡들을 수련해볼까 생각중이에요.

으음. 주류가 아니라는건 조금 귀찮은 일이 많군요..
일음이 비주류라는건 너무 뭉뚱그린 분류같지만. 아무튼 잘 이해못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 아 요즘 FLAC 음원이 올라오네요 +_+ 무식한 질문 같지만 엠피삼에서도 재생이 되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