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토일 히로시마에 다녀왔어요.
동방신기 콘서트도 볼겸 여행도 할겸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오랜만에 일본 친구분을 뵈었어요..
작년10월에 동방신기 앙코르콘때 한국에 지인두분과 함께 오셨는데요,
한국말에 좀 서투르신지 멘트나 상황이해가 안되셔서 좀 난감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제가 저도 일본어 공부하는 중이고 서투른 주제에 공부하는 사람의 치기로
상황설명과 간단하게 통역해드리면서 사귄 분인데요,
이분이 그때나 지금이나 참 젊어보이셔서 3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두살많은 따님과 저랑 동갑인 아드님을 두셨다고 해요..(참고로 저는 스물일곱입니다.)
근데 이분이 전에 한국 오셨을때 이분의 일정이 어긋나서 못뵌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공연끝나고 술자리를 함께했는데
그분의 일행분과 제 일행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대략 우리 돈으로 10만원은 족히 넘게 나온 식사를 두분이 사주셨어요..ㅠㅠ
게다가 동방신기 일본방송 출연영상 모은 디비디랑 그분 지방 특산식품이랑
그분 지방 특산물건인 부적이랑 일본 잡지도 받았어요..
제가 준비해간건 한국팬클럽 우비랑 한국콘때 팔던 펜라이트가 딸랑 다였는데 말이죠..ㅠㅠ
참 감사하면서도 너무나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랐어요..
제 일행동생이랑 그랬어요..다음에 저분들 한국에 오시면 한정식이라도 사드리자고..
너무 몸둘바를 몰라하니까 괜찮다고..자녀분들이 다 돈벌러 독립해서
댁에 자녀분들이 없으신데 저를 보면 자식같아서 막 해주고 싶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를 한국에 있는 딸로 생각하고 계신대요..
그거에 그러면 저는 일본에 계신 엄마로 생각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
그렇게 하라고..그러면 자신은 더 좋다고 하면서 자연스레 의모녀의 연을 맺었어요~!!
제가 내년에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갈건데 그때 이분 계시는 지방에 가게되면
집 딴데 구하지 말고 자신의 집에서 묵으라고까지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에 일본 가면 정말 잘해드려야겠어요..ㅠㅠ
(사족)
근데 자녀분들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따님은 아이코 분위기가 나고
저랑 동갑인데 빠른 83인 아드님이 니시키도 료군을 참 많이 닮아서
사진보면서 후덜덜거렸어요..
이분도 서구적인 미인이시거든요..참 가족 유전자가 후덜덜한 가족같아요..
동방신기 콘서트도 볼겸 여행도 할겸 다녀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오랜만에 일본 친구분을 뵈었어요..
작년10월에 동방신기 앙코르콘때 한국에 지인두분과 함께 오셨는데요,
한국말에 좀 서투르신지 멘트나 상황이해가 안되셔서 좀 난감해 하시는거 같더라구요..
그때 제가 저도 일본어 공부하는 중이고 서투른 주제에 공부하는 사람의 치기로
상황설명과 간단하게 통역해드리면서 사귄 분인데요,
이분이 그때나 지금이나 참 젊어보이셔서 3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두살많은 따님과 저랑 동갑인 아드님을 두셨다고 해요..(참고로 저는 스물일곱입니다.)
근데 이분이 전에 한국 오셨을때 이분의 일정이 어긋나서 못뵌적이 있었어요..
근데 그게 마음에 걸리셨는지 공연끝나고 술자리를 함께했는데
그분의 일행분과 제 일행동생이랑 같이 갔는데
대략 우리 돈으로 10만원은 족히 넘게 나온 식사를 두분이 사주셨어요..ㅠㅠ
게다가 동방신기 일본방송 출연영상 모은 디비디랑 그분 지방 특산식품이랑
그분 지방 특산물건인 부적이랑 일본 잡지도 받았어요..
제가 준비해간건 한국팬클럽 우비랑 한국콘때 팔던 펜라이트가 딸랑 다였는데 말이죠..ㅠㅠ
참 감사하면서도 너무나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랐어요..
제 일행동생이랑 그랬어요..다음에 저분들 한국에 오시면 한정식이라도 사드리자고..
너무 몸둘바를 몰라하니까 괜찮다고..자녀분들이 다 돈벌러 독립해서
댁에 자녀분들이 없으신데 저를 보면 자식같아서 막 해주고 싶다고 그러셨어요..
그래서 저를 한국에 있는 딸로 생각하고 계신대요..
그거에 그러면 저는 일본에 계신 엄마로 생각해도 되냐고 여쭤보니까
그렇게 하라고..그러면 자신은 더 좋다고 하면서 자연스레 의모녀의 연을 맺었어요~!!
제가 내년에 일본에 워킹홀리데이로 갈건데 그때 이분 계시는 지방에 가게되면
집 딴데 구하지 말고 자신의 집에서 묵으라고까지 해주셔서
너무 고마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년에 일본 가면 정말 잘해드려야겠어요..ㅠㅠ
(사족)
근데 자녀분들 사진을 보여주시는데 따님은 아이코 분위기가 나고
저랑 동갑인데 빠른 83인 아드님이 니시키도 료군을 참 많이 닮아서
사진보면서 후덜덜거렸어요..
이분도 서구적인 미인이시거든요..참 가족 유전자가 후덜덜한 가족같아요..
좋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