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침마다 사람이 가장 붐비는 시간에 2호선을 타고 출근을 하는데요. (세 정거장이라 오래 타고 있진 않지만;)
오늘은 제가 지각을 좀 해서 평소처럼 사람 빽빽한 정도도 아니였고, 그냥 넓게 넓게 설 수 있는 정도 였는데요.
뒤에서 자꾸 이상한게 느껴지는거예요. 왼쪽 엉덩이에;;
유리창을 살짝 보니까 어떤 남자분이 제 뒤에 서있는거예요.
진짜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밀착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한발짝 앞으로 가서 몸을 앞쪽으로 좀 빼놓고 있는데 뒤로 또 오더군요;;
제가 가방을 뒤지는 척 하면서 팔꿈치로 퍽 쳤거든요. 그러니까 다음 역에서 내리더군요. -_-
제가 그래서 내린건지 진짜 목적지가 거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대놓고 만지거나 하면 진짜 가만 안두겠는데, 이런 경우는 고의인지 아닌지 참 애매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진짜 울고 싶었어요. ㅠ_ㅠ
이렇게 당한거 한두번도 아니고.. 당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죽겠습니다.....
구두 굽으로 밟아버릴까, 소리를 지를까 생각은 참 많이 하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면 자신이 없어요. ㅠ_ㅠ
그냥 스스로 피하는 수밖에..
오늘은 제가 지각을 좀 해서 평소처럼 사람 빽빽한 정도도 아니였고, 그냥 넓게 넓게 설 수 있는 정도 였는데요.
뒤에서 자꾸 이상한게 느껴지는거예요. 왼쪽 엉덩이에;;
유리창을 살짝 보니까 어떤 남자분이 제 뒤에 서있는거예요.
진짜 수치심이 느껴질 정도로 너무 밀착 하시는거예요.
그래서 한발짝 앞으로 가서 몸을 앞쪽으로 좀 빼놓고 있는데 뒤로 또 오더군요;;
제가 가방을 뒤지는 척 하면서 팔꿈치로 퍽 쳤거든요. 그러니까 다음 역에서 내리더군요. -_-
제가 그래서 내린건지 진짜 목적지가 거기였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대놓고 만지거나 하면 진짜 가만 안두겠는데, 이런 경우는 고의인지 아닌지 참 애매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진짜 울고 싶었어요. ㅠ_ㅠ
이렇게 당한거 한두번도 아니고.. 당할때마다(?) 기분이 나빠서 죽겠습니다.....
구두 굽으로 밟아버릴까, 소리를 지를까 생각은 참 많이 하는데, 막상 현실로 닥치면 자신이 없어요. ㅠ_ㅠ
그냥 스스로 피하는 수밖에..
본의 아니게 그럴경우에는 어쩔수 없을지도 모르지만..일부러 그런다면 정말이지 참을수 없네요..